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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기자의 리얼시승기] 부분변경 '기아 카니발', 아빠들의 로망 더 커지는 이유?..가족 여행에 '딱'

방기열 입력 2018.03.16 06: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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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이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카니발은 이전 모델처럼 7인승, 9인승, 그리고 11인승으로 나눠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판매된다.

이미 기아차는 1980년대 초반 ‘봉고’를 선보이며 화물과 승객을 승용차에 비해 두 배 이상 실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9인승과 12인승 모델이 큰 인기를 모았다. 미니밴 카니발은 봉고의 직계후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승객과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봉고의 ‘조카’ 정도로 꼽을 수 있다.

기아차가 부분변경 카니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니발은 부분 변경을 선택하며 이름부터 ‘더 뉴(The New) 카니발’로 변경했다.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가 있던 지난 13일 기아차는 7인승 리무진, 9인승, 11인승을 모두 한자리에 공개했다.

우선 11인승 카니발을 탑승했다. 4열로 된 내부 좌석 배치로 11명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4열은 ‘팝업 싱킹 시트’로 사실상 좌석으로 보기는 어려운 좌석이었다. 만약 11명 승객이 여행을 떠날 경우 여행 가방이나 짐은 차량에 싣기 어려워 보였다.

9인승 카니발은 11인승에 비해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된다. 각 열에 배치된 보조 좌석을 제거하고 각 열에 2명의 승객을 탑승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4열은 11인승과 마찬가지로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했다.

기아차가 부분변경 카니발을 공개했다.

카니발 모델 중 가장 안락한 좌석을 갖고 있는 7인승 모델은 시트 크기부터 다르다. 항공기 좌석을 연상 시키는 좌석이다. 정식 출시되는 카니발 모델 중 가장 넓은 좌석 배치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새로운 범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도록 돕는다. 단, 새롭게 적용된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는 7인승과 9인승 모델에만 적용된다.

기아차가 부분변경 카니발을 공개했다.

후면부는 전면부 이미지를 잇는 입체적인 범퍼와 함께 LED 리어콤비램프로 새로움을 더했다. 측면부 역시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부분변경 모델임을 강조했다.

또한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를 개선했다.(R2.2 디젤 엔진 : 11.4km/ℓ(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람다II 개선 3.3 GDI 엔진 : 8.2km/ℓ)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한편 카니발은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를 시작으로 7인승 디젤 프레지던트 4110만원 까지 판매된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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