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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무더위를 날릴 신형 BMW 'Z4'가 온다!

박지민 입력 2018.03.15 11:40
Z4 컨셉트

[카랩=박지민] 수많은 자동차가 공개됐던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토요타는 수프라 컨셉트를 공개했다. 양산형 모델 대신 GR 레이싱 컨셉트로 등장했지만 수프라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반대로 BMW Z4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쉬움만 남겼다. 수프라와 Z4는 함께 개발되고 있는 형제 모델이지만 이번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팬들은 두 차가 함께 찍힌 스파이샷만으로 자신을 위로했다.


수프라 GR 컨셉트
BMW Z4(좌)와 토요타 수프라(우)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뉴스(Autonews.com)는 신형 Z4가 올여름 파리모터쇼에 전시된다고 보도했다. 그 전에 자체적인 행사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약 6~7개월이면 신형 Z4를 만날 수 있다.


신형 Z4는 쿠페형 수프라와 달리 지붕이 열리는 로드스터로 출시될 예정이다. 바뀐 점은 전 세대와 달리 하드탑 대신 소프트탑 지붕을 선택했다는 점.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릴의 모습은 많은 부분에서 Z4 컨셉트의 디자인을 유지했다. 벌써부터 위장막 벗은 모습이 기다려진다.


2014 BMW Z4 로드스터

수프라와 Z4는 토요타와 BMW의 공동개발 작품이다. 차체와 엔진 파트는 BMW가 맡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비롯한 전장 시스템은 토요타가 담당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각각 200마력, 250마력의 4기통 2리터 터보 엔진과 340마력, 390마력에 이르는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이 보닛 아래를 채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맞물리는 변속기는 ZF가 만든 8단 자동 변속기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로드스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BMW Z4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새 모델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다려진다.


이미지:BMW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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