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믿고 따라가는 아우디 A6 55TDI 콰트로

조회수 2018. 3. 9.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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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드라이빙 능력을 담고 있는 세단

(사진/더아이오토) 비가 온 뒤 땅은 더 단단해 진다고 했는가? 아우디가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날 준비를 끝냈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아우디에게 있어서 지난 1년이 넘는 시간은 힘든 시기의 연속이었고, 신차를 출시한다는 것도 모험이었지만 이제 다시 뛸 시기에 다다랐다. 아우디가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흐름을 이끌기 위해 빠르게 자리잡아야 할 모델이 A6 라인업이며, 다시 한번 중형차 시장에서 전성기를 보내야 할 시기다. 이번에 시승을 한 모델은 아우디 A6 라인업 중 가장 상위 모델로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해 왔다.

QUATTRO with AUDI A6. 아우디 모델들이 갖고 있는 매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내놓는 말이 탄탄하게 다듬어진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을 몸 속에 담고 있다는 것이다. 모델 라인업에 상관없이 적용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드라이빙 능력은 다른 메이커들에게 자극을 주게 됐고, 비슷한 라인업을 완성시키는데 베이스 모델로 자리잡도록 했다. 이런 아우디 라인업 중에 A6의 경우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엔진, 그리고 더 다이내믹하게 바뀐 드라이빙 능력을 제시했다.

사실, 아우디 모델들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눈 덮인 언덕을 사뿐히 오르는 세단의 이미지다. 콰트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세단을 비롯해 아우디 브랜드의 다른 라인업까지 확장하면서 좀더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고성능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는 모델로 자리잡게 됐고, 다른 브랜드들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차의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다시 말해 ‘어떤 차가 좋다’라고 평가할 때는 자동차의 특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게 되며, 특징이 많은 차량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아우디 모델들은 포괄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얻기에 충분하며,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아우디 브랜드에 있어서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듯 하다.

아우디는 국내시장에 비교적 조용히 성장세를 유지해 왔지만 디젤 게이트로 큰 벽에 부딪히게 됐다. 하지만 아우디는 올 해 들어서면서 다시 뛰기 시작했고,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한 모델 라인업으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아우디 브랜드에 있어서 중심 축이 되는 모델이 A6 라인업으로 어느 정도 성적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우디 A6라는 이름은 지난 1994년부터 사용했지만 아우디에서는 지난 1968년부터 생산된 아우디 100을 A6의 시작으로 본다. 때문에 2011년 출시돼 현재 시판되고 있는 A6는 7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진 틀을 통해 아우디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특히, 7세대 모델인 아우디 A6는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엔진, 그리고 더 다이내믹해 진 드라이빙 능력을 과시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인지를 확실하게 얻고 있다.

페이스 리프트 7세대 아우디 A6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지난 2015년이지만 시장에서 흐름은 빠른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아우디 모델 라인업의 중심 역할을 충분히 했다. 그만큼 아우디 A6에는 전체적인 스타일에서부터 주행능력까지도 모든 기술력이 집중돼 자동차 시장에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확실히 인지시켰다.

실제로 아우디 오너들에게 매력에 대해 물어보면 잘 달리고, 말을 잘 듣는 드라이빙의 느낌이라고 한다. 이 말은 직접 운전해보지 않는다면 그 숨겨진 매력을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로, 타면 탈수록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이 아우디 모델들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아우디는 디젤 엔진에 대한 라인업을 강조하면서 TDI 개발에 박차를 진행해 왔고, 퍼포먼스 능력을 높여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A6 모델도 예외는 아니어서 경제성과 퍼포먼스의 두가지 능력을 두루 갖춘 디젤 엔진의 투입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뜻하지 않는 벽을 만났더라도 여전히 유저들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는 모델이 아우디 브랜드이기도 하다.

세련된 세단의 이미지 담은 슈트를 입다

아우디 A6의 첫 인상은 깔끔한 외모에 정갈한 슈트를 입은 당당한 사람을 보여준다. 이전 세대에서부터 이어온 스타일을 이어받은 부분에 새로운 감성의 디자인이 어우러지면서 차체는 한층 멋스러움을 높이고 있다. 모던하고, 젊어 졌으며, 좀더 다부진 인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델이 바로 아우디 세단의 허리역할을 하는 A6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4,933X1,874X1,455, 휠베이스 2,912mm로 넓은 공간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디자인을 통한 스타일은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놓치지 않도록 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모델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음을 제시해 왔다.

프런트는 더 낮고 넓어진 크롬라인으로 더욱 다이내믹해 진 프런트 싱글프레임 그릴의 중앙에는 아우디 앰블럼이 적용됐고, 새로운 프런트 범퍼가 인상을 깊게 만든다. 긴 엔진 후드와 짧은 오버행의 프런트 스타일을 갖추었고 그릴 양 옆으로 마련된 헤드램프는 LED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안개등의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사이드 부분을 따라 프런트에서 리어까지 이어진 캐릭터 라인(토네이도 라인), 높은 벨트라인과 절제된 윈도우 폭 등은 새로운 차가 갖고 있는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프런트에서 이어져 온 다이내믹함은 리어까지 이어지면서 트렁크 에지의 라인과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리어 범퍼 밑에 구성된 디퓨저, 양 옆으로 구성된 대형 트윈 테일파이프, 그리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LED 리어 램프 등이 단순한 세단에 머물고 싶지 않은 뉴 A6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기어노브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 리얼 우드 인레이가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으로서 기품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아우디 뉴 A6는 넓어진 실내 공간을 통해 더욱 안락함을 가지도록 했으며 MMI 모니터와 함께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7인치 컬러모니터를 비롯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 기능,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 기능이 추가돼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계기판에 구축된 디스플레이 등으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차량의 상태는 물론, 연비와 중앙 모니터에 전달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표현되도록 한 것도 큰 특징이다. 특히, 운전자 중심을 표방하듯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조작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암에 구축된 무늬는 고급스러움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 밖에도 뒷자리 공간은 승차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앞 좌석 시트에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조절 장치와 마사지 기능이 추가돼 안락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좀더 밟아 볼까?라는 생각을 만드는 스포츠 감각

시승차인 아우디 A6 55 TDI에 대해 아직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에 불리던 방식에서 동떨어진 듯 한 느낌이 들지만 숫자가 클수록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갖추고 있다는 보면 된다. 뉴 A6는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승에는 V6 TDI 엔진이 적용된 콰트로 모델인 A6 55 TDI 모델을 만나 보았다.

시승차인 A6 55 TDI 콰트로 모델은 8단 S트로닉 변속기와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돼 라인업 중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인기를 얻어왔다. 제원상 시승차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성능은 5.0초로 빨라졌고,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를 보여주면서 어느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화된 부분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디젤 엔진들이 첨단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본다면 아우디 TDI 기술은 성능에서 한발 앞서간다고 해도 될 듯 하다.

특히, 시승차에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결합되면서 퍼포먼스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이 찾고 있는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시승하는 동안에 인지하도록 만들어 왔다.

스타트 & 스탑 시스템이 추가된 버튼을 누르니 열려 있는 창문으로 디젤엔진 특유의 묵직한 엔진음이 조용하게 들려오지만 창문을 닫으면 가솔린에 버금가는 정숙성을 갖춘 럭셔리 세단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시승을 위해 탑승한 실내공간의 성격도 상위 그레이드 모델인 아우디 A8 등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만큼 편안한 공간으로 시승차에 대한 성격을 어디에 둘지에 고민을 가지도록 만든다.

그것도 잠시 뿐 가속 페달을 밟자 시승차는 세단의 성격을 벗어버리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빠르게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내에서의 주행은 안정된 세단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럭셔리한 스타일의 차량이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자동차를 개발하면서 사람들의 주행환경과 움직임 등에 중심을 두는 혁신에 대해 아우디는 이미 많은 부분을 투입한 듯 보여진다.

주행을 진행하면서 아우디 모델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MMI를 통해 차량의 성격을 스포츠 모드에 옮기자 핸들링 성능과 응답력이 이전과 달리 빠르게 바꿔주면서 시승차가 보여주려는 능력이 무엇인가를 제시해 온다. 사실, 빠른 순간 응답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차량이 보여주는 스포티 성능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해 시승자를 한껏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세단의 안락함과 다이내믹한 능력이 공존하는 세단

넓은 도로에 들어서서 가속페달을 꾹 밟자, 시승차는 오랫동안 정숙성 있는 움직임으로 숨겨온 성능을 그대로 드러내 놓기 시작한다. 세련된 스타일로 다듬어진 스피도미터 게이지가 디젤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한 차량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했고, 곧바로 한계 상황으로 밀어 부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끝을 간지럽게 만든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다이내믹해 진 주행 성능이면서도 안정된 차체와 파워가 더욱 믿을 수 있음을 알려온다.

왜, 아우디 유저들이 아우디의 특징은 시승을 해 보아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차량을 강조해 왔었다.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모델에서도 그러했지만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디젤 엔진 속 TDI는 정교한 엔진으로 드라이빙 묘미를 알도록 해 준다. 이런 아우디 TDI 기술력은 이미 르망 레이스에서 입증된 부분이지만 일반도로에서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은 금세라도 서킷으로 뛰어 들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준다.

가속 페달에 힘들 좀더 가하자 시승차의 스피드는 200km/h에 빠르게 다다랐지만 아직까지도 페달은 여유공간을 갖고 있을 정도다. 빠르게 펼쳐지는 고속 주행으로 앞선 차량들을 추월하기 위해 차선 변경을 해 보았다. 시승차는 낮게 자세를 취한 스타일에 콰트로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안정적인 움직임이 변함없는 드라이빙으로 전달해 주면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여 온다.

특히, 즐거움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 듯 주행 중 스피드와 차량의 정보 등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면서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고 펀 투 드라이빙에 매료되도록 한 것도 고속 주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한다. 어쩌면 시승차에서 기대하고 있던 모습을 빠르게 보여주면서 시승자에게 믿음이 가도록 만들어 준 것임에 틀림이 없다.

고속 드라이빙으로 이어지는 코너에 진입해도 시승차에 타고 있는 시승자는 물론이고 동승자도 자세를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해 준다. 가속 페달을 밟아 좀더 빠르게 진입을 시도해도 콰트로 시스템과 스포티한 느낌의 서스펜션은 시승자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안정된 드라이빙을 지속시키면서 믿음을 준다. 역시, 아우디 모델들에 적용된 기술력은 다른 경쟁 모델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었고, 시승차는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승차인 아우디 뉴 A6 55TDI 콰트로는 속을 알 수 없는 모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경쟁 자동차 메이커들과 비교해 평범하지만 그 속에 감춰진 성격은 미리 생각해서 판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뜻이다. 여타 모델들과는 달리 아우디 뉴 A6는 탈수록 점점 더 내재되어 있는 매력에 빠져드는 그런 사랑스러운 모델이다. 특히,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시승차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동력을 전달해 오면서 드라이빙 컨디션을 유지해 주었다.

시승차인 아우디 55TDI 콰트로 모델은 스포티한 드라이빙과 세단의 편안함을 동시에 만들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임에 틀림없다. 아마 아우디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힘겨웠던 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가자 중요한 것은 중심 모델인 A6 라인업의 부활을 통한 인지도를 다시 찾는 것이다. 때문에 이번 시승을 통해 아우디가 제자리를 찾아가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우디 브랜드 속 Quattro system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기본 조건

아우디 브랜드에 적용된 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를 의미하지만 아우디에서는 자체 개발한 4륜구동 시스템을 말한다. 콰트로 시스템은 1980년 아우디 콰트로에 처음 채택되었고, 이 후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많은 모델에 채택되었다. 콰트로는 아우디의 등록 상표이다.

아우디 콰트로 역사는 '기술을 통한 진보’의 40년 가까운 역사를 의미하고 있다. 전설적인 Ur-quattro와 수많은 모터스포츠 우승 경험부터 크라운기어 디퍼렌셜(차동장치), 토크 벡터링, 스포츠 디퍼렌셜이 장착된 최근 모델까지 상시 4륜 구동의 콰트로는 승리를 위해 태어난 차였다. 그리고 현재에 들어서는 세단, SUV 등 아우디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들에 붙여지는 이름으로 남게 됐다.

콰트로 시스템은 4륜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력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 강한 추진력, 손쉬운 가속, 뛰어난 코너링, 안정적인 방향 전환, 독보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역할을 진행하게 된다. 때문에 콰트로는 어떤 길을 달리든 획기적인 구동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됐으며, 처음 선보인 순간부터 4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우디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우디 사륜 구동 기술의 중심에는 콰트로에 투입된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렌셜, 혹은 셀프로킹 센터 디퍼렌셜과 토크 벡터링 탑재, 스포츠 디퍼렌셜 등 3가지 구동 시스템이 자리했다. 이런 콰트로 시스템을 투입한 아우디 차량들은 노면에 따라 네 바퀴에 가장 적절한 파워를 분배해 주면서 주행안정성, 급커브나 장애물에 민첩하게 대처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아우디 뉴 A6 55TDI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아우디가 다시 서기 위한 중심축이 될 스포츠 세단

[제원표]
아우디 뉴 A6 55 TDI 콰트로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4,915×1875×1,455
 휠베이스(mm)                2,912
 트레드 전/후(mm)          1,627/1,618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V6 TDI / 2,967
 최고출력(ps/rpm)          320/3,500~4,250
 최대토크(kg·m/rpm)       66.3/1,450
 0 → 100km/h(초)           5.0
 최고속도(km/h)             250
 복합연비(km/ℓ)             11.8(도심/10.4, 고속도로 14.1)
 CO2배출량(g/km)          170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콰트로 / 8단 S트로닉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더블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모두 V.디스크
 타이어 전/후                 모두 P255/35 R20
 가격(부과세포함, 만원)    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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