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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등장할 벤츠 신형 GLE 실내 포착, 센터에 듀얼 그립 부착

박영문 입력 2018.06.27 07:00 수정 2018.06.27 07: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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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매거진이 메르세데스 신형 GLE의 실내 사진을 입수했다. 지난번의 스파이샷을 통해 짐작했던 모습들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E클래스와 비슷한 형태로 2개의 모니터를 포갠 초대형 모니터가 눈에 띈다. 베젤을 생략한 타입으로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다. 모니터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MBUX는 리눅스 베이스의 벤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최신 엔비디아 GPU와 8GB 램 등을 사용한다.

센터 콘솔엔 1세대 포르쉐 카이엔을 닮은 그립을 붙인 것으로 확인된다. 그 외의 우드그레인, 컨트롤 스위치 등은 최근 벤츠 모델들에서 봐온 것과 다를 바 없다.

겉모습은 전에 본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신형 CLS와 비슷한데 SUV 특유의 볼륨을 더했다. E클래스의 더블 가이드 램프를 살렸고, 차체 하단엔 크롬과 블랙 몰딩을 붙였다.

매끈하게 정돈한 디자인 덕분에 공기저항계수가 0.32에서 0.3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를 통해 고속주행에서 지금보다 더 적은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 엔진의 개선과 함께 최대 20%의 연비 향상을 이뤘다는 소식이다.

신형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뼈대를 사용한다. 소문에 따르면 4매틱(벤츠 네바퀴굴림)을 뺀 기본형 GLE의 무게는 2톤을 넘지 않는다. 플랫폼 교체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E클래스의 것을 활용할 것이다. 직렬 4기통 2.0L 터보를 시작으로 V6 3.0L 트윈 터보와 직렬 6기통 디젤 터보, AMG 전용의 V8 트윈 터보 엔진까지 품는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이고 네바퀴를 굴리는 4매틱을 기본(엔트리 모델은 옵션)으로 장착할 가능성이 크다.

벤츠는 신형 GLE의 론칭을 올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주) 엔카매거진은 오토미디어(Automedia)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다양한 스파이샷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영문 기자 spym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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