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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차세대 크로스오버 BEV, 영국 공장에서 생산한다.

조회수 2021. 12. 6.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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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1년 12월 1일, 최근 공개한 차세대 크로스오버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 칠아웃(Chill Out)을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4억 2,3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연간 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아웃은 닛산 앰비전 2030과 함께 발표된 4가지 EV 컨셉 중 하나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 개발한 e-4ORCE 사륜제어 기술을 채용한다. e-4ORCE는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각 토크는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속시 견인력 성능 외에도, 회생량은 감속시에 앞뒤 모터에 의해 조정되며, 차체의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한 제어도 수행한다.

 

또한 코너링 시 전방 및 후방 토크 분포가 적절하게 조정되고 네 바퀴의 브레이크가 개별적으로 제어된다. 이를 통해 비오는 날씨와 눈 덮인 도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높은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닛산은 지난 11월 30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닛산 앰비전 2030’이라는 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15개를 포함한 총 23대의 전동화차를 도입하는 것과 전동화차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5년간 약 2조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 자리에서 오픈카인 맥스아웃과 유틸리티카 행 아웃, 픽업 트럭 서프 아웃, 그리고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칠 아웃을 공개했다. 이 컨셉트카는 닛산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첨단 자동차의 생태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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