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벤츠 SL클래스 후속 포착, 소프트탑으로 출시

김한솔 기자 입력 2020.02.14 09:43 수정 2020.02.14 09:49 댓글 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L클래스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신형 SL클래스는 6세대(R231) 모델이후 약 8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다. 소프트탑이 적용되며 시트는 2+2 레이아웃의 4인승 로드스터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SL클래스는 이르면 2021년 상반기 공개된다.

SL클래스는 벤츠 로드스터로 1954년 1세대 300SL(쿠페, 로드스터) 이후 66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유지돼온 가장 오래된 벤츠 라인업 중 하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세대 SL클래스는 벤츠 고성능 브랜드 AMG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

신형 SL클래스는 2세대 AMG GT와 동일한 MSA 플랫폼이 사용된다. SL클래스는 2인승의 AMG GT와 달리 2+2 시트 레이아웃을 통해 4인승 모델로 개발된다. 또한 4세대(R129) 모델 이후 처음으로 하드탑이 아닌 소프트탑이 적용돼 정통 오픈카 스타일로 돌아간다.

차세대 SL클래스가 4인승 로드스터로 개발된 이유는 AMG GT와의 차별화와 함께 장거리 크루징에 초점을 맞춘 그랜드 투어러(GT)이기 때문이다.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용량을 넓히기 위해 소프트탑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기존 SL클래스보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세대 SL클래스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직렬 6기통 터보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AMG 53 모델을 포함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V8 엔진 조합으로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AMG 73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편, 메르세데스-AMG Tobias Moers 회장은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SL클래스는 벤츠에게 중요한 차량이며, 차세대 SL클래스는 투어링 DNA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성능과 편안한 주행 감성이 완벽하게 타협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추천뉴스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