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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풀체인지 근접 포착..초대형 SUV 스타일로 바꾼다!

강준기 입력 2020. 02.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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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테스트> 독자 김광윤님 제보

기아자동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올해 7월 4세대로 거듭난다. 대체자가 없는 기아차의 간판 모델이다. 소위 ‘끝물’이라고 부르는 현행 모델도 월 판매량 상위권을 맴돌 만큼 인기다. 최고의 가족용 차인만큼, 여느 국산 신차보다 관심이 크다. 과연 신형 카니발은 어떤 부분이 달라질까?



<로드테스트> 독자 김광윤님 제보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초대형 SUV처럼 각을 세운다. 앞모습은 셀토스처럼 가로로 길쭉한 LED 헤드램프를 심고, 주간주행등이 그릴 안쪽까지 길게 뻗은 형태다. 거대한 타이거 노즈는 모하비처럼 당당히 키웠다.




핵심은 옆모습. A필러 위쪽에 날렵하게 각을 세웠다. 매끈하게 둥글린 현행 모델과 퍽 다르다. 반듯한 윈도우 라인도 포인트. 덕분에 대형 SUV처럼 웅장한 느낌이 물씬하다. 뒷모습은 위장막에 가려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없지만, 가로로 길쭉한 테일램프를 넣었다. 카니발 고유의 2열 슬라이딩 도어는 유지했다.

플랫폼도 새롭다. 신형 쏘나타&K5를 통해 선보인 현대‧기아차의 3세대 플랫폼을 밑바탕 삼는다. 기존보다 무게 중심을 낮춰 운동성능을 높이고, 단단한 차체 강성과 경량화, 충돌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신형 카니발의 핵심은 구동계에 있다. 역대 카니발 최초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북미 시장에서 토요타 시에나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직렬 4기통 2.0 디젤 R2 엔진을 얹고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여기에 전자식 스티어링 휠을 심어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신형 모하비 수준으로 갖출 전망이다.

핵심은 하이브리드 모델. 현대‧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파워트레인이다. 직렬 4기통 1.6L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엮은 차세대 유닛이다. 자세한 성능제원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디젤을 능가하는 연료효율과 최대토크, 낮은 세금, 정숙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 이 파워트레인은 신형 쏘렌토와 싼타페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V6 3.3L 가솔린 모델은 향후 쏘나타 N 라인 등이 품을 직렬 4기통 2.5L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터보 엔진으로 대체할 계획이다.아울러 V6 3.0L LPG 모델도 투입한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 달 신형 쏘렌토를 출시할 예정이며 신형 카니발은 올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뒤 국내 시장엔 7월에 선보일 전망이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로드테스트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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