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시승기] 즐거운 만남의 연속, 쌍용 티볼리 리스펙

김혜원 기자 입력 2020.05.22 17:34 수정 2020.05.22 17: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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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으로 가득 채운 소형 SUV의 질주..TIVOLI RE:SPEC








(사진/더아이오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세그먼트를 꼽으라면 소형 SUV들로 젊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 속 메이커들은 소형 SUV에 대한 생산과 출시를 급격히 늘렸고, 경쟁도 더욱 치열하게 일어나면서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런 소형 SUV의 중심에 서 있던 모델이 쌍용 티볼리이며, 변화를 거듭하면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지난 4월초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유저들이 원하는 모델로 완성했다.

TIVOLI.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관심은 자율주행과 IT와 결합된 정보관리 시스템의 결합이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이미 완전자율주행에 가까이 다가서면서 운전자가 목적지 관리만 하더라도 원하는 곳까지 찾아가거나 차안에서 다양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가선 상태다.

이런 흐름은 다양한 차종과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쌍용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G4 렉스턴 등에 선택하고 있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했던 티볼리의 경우 그 동안 변화를 추구하면서 유저들이 원하는 옵션들을 추구해 왔고, 지난 4월 초에는 커넥티카 서비스 인포콘을 적용한 모델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에 소형 SUV인 티볼리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젊은 오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오면서 다른 메이커들의 부러움을 받을 정도가 됐다. 시장에서 메이커들은 소형 SUV에 대한 생산과 출시를 급격히 늘렸고, 경쟁도 더욱 치열하게 일어나면서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출시 후 4년만에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을 적용한 페이스리프트를 베리 뉴 티볼리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모델로 변화를 했다.

티볼리 리스펙에는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이 코란도와 함께 최초로 적용된다.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소형 SUV인 티볼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STYLE/세련된 느낌의 슈트를 입은 듯 전달해 온 SUV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한 티볼리는 이전 모델과 스타일에서 동일하게 세련된 캐쥬얼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4,225X1,810X1,615(1,620), 휠베이스 2,600mm로 소형 SUV이면서도 공간은 실용적인 면을 높일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다.

프런트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풀 LED 헤드램프는 수직형 LED 안개등과 함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다.

사이드는 프런트에서 이어져 나온 캐릭터 라인은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와이드 C필러는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크롬 벨트 라인은 티볼리의 고급스러움을 제시했다.

리어는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근육질의 어깨처럼 안정된 스타일을 만들면서 자신감 넘치는 젊음을 테마로 구성됐다. 클리어타입 콤비네이션 램프는 LED 라인을 보강해 더욱 당당하고 고급스러워보인다. 또한, 리어 범퍼는 테일게이트 스타일라인과 연결돼 안정감있는 라인을 강조했고, 범퍼 하단에는 센터 포그램프를 적용해 유니크한 분위를 만들어 냈다.

실내공간은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큼직한 모니터가 적용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디지털 인터페이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의 조합을 이룬 블레이즈 콕핏은 첨단기술을 통해 항공기 조정석에 앉은 듯한 느낌을 얻도록 했다.

부드럽게 다듬어진 스티어링 휠과 컬러를 추가한 버킷 타입의 시트는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도록 했으며,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동급 최대 전폭(1,810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했고, 동급 최대 적재공간(427ℓ)은 물론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최적화된 공간 활용으로 대형 SUV 이상의 효율성을 확보해 라이프 스타일을 좀더 적극적으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용량(1.5ℓ) PET병과 소용량(0.5ℓ) PET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1열 도어에 마련하였으며, 2열 도어에도 1.5ℓ 대용량 PET병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극대화해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DRIVING/여유로운 성능을 넘어서는 편안함이 있는 SUV

시승을 진행한 리스펙 티볼리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율된 4WD 모델로 제원상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Normal, Sports, Winter 모드가 마련되었고, 연비 향상을 위한 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이 기본 적용돼 운전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가솔린 엔진의 조용한 배기음이 창문으로 들어오면서 정숙성을 통해 고급스러운 소형 SUV의 이미지를 가지도록 주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회전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카랑카랑한 엔진음이 들려오지만 창문을 닫으면 그나마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안정돼 있다. 손에 꼭 들어오는 부츠타입 변속 레버를 D위치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자 발끝에 힘이 가면서 시승차의 빠른 성능에 익숙해지도록 만든다.

발끝의 움직임에 따라 즉각적인 응답력이 시승자에게 전달되어 왔고, 작은 차체는 시내 주행을 하기에도 편안할 정도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시하면서 소형 SUV의 빠른 몸 놀림은 여전히 여유로운 흐름을 이어가도록 만들어 준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조작이 편한 오르간 타입의 가속 페달을 꾹 밟으니 엔진 회전이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소형 SUV라기보다는 일반적인 해치백 느낌이 들 정도다.

SUV의 묵직한 무게에 앞서는 듯한 성능이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하면서 과감한 드라이빙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만든다. 드라이빙 모드를 조작하고 가속 페달을 좀더 밟자 시승차는 부족함이 없는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rpm 게이지와 스피도미터 게이지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빠른 드라이빙을 펼치면서도 시승자와 동승자에게 소형 SUV의 재미있는 매력을 한껏 발산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제시해 온다.

앞선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차선을 넘어서자 주행안전 운전보조시스템인 딥 컨트롤이 강하게 밀고 들어올 정도로 안정된 드라이빙을 유지하도록 만들어 준다. 여기에 앞차와 가까워졌음에도 제동이 늦어지자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빠르게 작동해 안전을 유지하게 만들었고, 차선중앙유지보조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긴급제동시스템 등이 연속으로 작동하면서 믿음을 전달해 온다.

이번에 시승을 한 모델의 특징은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INFOCONN)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스티어링 휠 좌측에 있는 음성인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 조작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조작된다.

시승차를 운전하면서도 간단하게 음성보내기, 지식검색, 뮤직, 팟캐스트 등을 선택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만족스러움을 주었다. 특히, 선택에 따라 곧바로 작동되는 시스템의 고객들에 대한 존중을 추구한 리스펙 티볼리 모델의 의미를 제시해 준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시동과 공조, 문열림과 잠김, 주차위치 찾기는 물론 차량에서도 홈커텍티트(IoT) 등이 가능해져 차량이상의 능력을 전달해 주면서 앞으로 변화될 자동차 시장을 먼저 맛보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만큼 티볼리 리스펙 모델은 저공해차 3종 인증까지 받으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떠나 좀더 편안해진 SUV 모델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 티볼리 리스펙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라이프 스타일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SUV 탄생

[제원표]
쌍용 티볼리 리스펙 1.5터보 4WD

전장×전폭×전고(mm)  4,225×1,810×1,615
휠베이스(mm)             2,600
트레드 전/후(mm)       1,560/1,560
형식/배기량(cc)          e-XGDi150T / 1,497
최고출력(ps/rpm)       163/5,500
최대토크(kg·m/rpm)     26.5/1,500~4,0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l)           11.6(도심/10.6, 고속도로/13.0)
CO2배출량(g/km)       143
형식/변속기                AWD / 아이신 6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 전/후               모두 P215/50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999(V3)~2,235(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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