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매력 포인트 5가지'..안밖이 더 고급첨단화

조회수 2020. 5. 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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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부분변경 5시리즈, 6시리즈가 한국서 글로벌 첫 출시행사를 가져 화제를 몰고 왔다.

모습은 보다 웅장해지고 첨단 기능의 수준은 높아지면서 정통 프리미엄 모델의 모범답안이 되고 있다.

이중 BMW 뉴 5시리즈 외관은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이 특징이다.

오목조목 여성스럽게 이뻤던 앞모습은 조금 더 웅장하게 바뀌었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이 마치 하나로 통합된 듯한 모습에다 전반적으로 대형화를 꾀해 최근 글로벌 추세를 따랐다.

헤드라이트 역시 BMW만의 현대적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두툼한 분위기를 줘 스포티함과 무게감을 겸비했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는 운전편의다. 뉴 5시리즈는 새로운 풀-LED 헤드라이트가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로 변신했다.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은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BMW 레이저라이트는 모든 BMW 뉴 5시리즈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세번째 매력은 하이브리드의 안정화다. BMW 뉴 5시리즈에 탑재한 모든 4기통과 6기통 엔진에 높은 연비와 역동성을 겸비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2019년 후반기 공개됐던 BMW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번 신형 모델에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의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완전한 안정화를 가져와 강력한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와 보조 배터리를 통해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능력을 높였다.

최신 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 투어링’과 ‘뉴 530e xDrive 투어링’은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92마력에 달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BMW 뉴 530e 투어링이 최대 62㎞, BMW 뉴 530e xDrive 투어링이 최대 56㎞다.

네번째 매력은 '미친' 가속력이다. 184마력부터 340마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가지 가솔린 엔진과 3가지 디젤 엔진을 선보인다. 특히 디젤 엔진에는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다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끝으로 다섯번째 매력은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 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빠르고 정확하게 경로 및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BMW 지능형 개인 비서가 기본 탑재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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