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소프트탑 탑재한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조회수 2020. 2. 1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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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은 신형 밴티지 로드스터 (Aston Martin Vantage Roadster)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18년에 출시 된 신형 '밴티지'에 추가된 컨버터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일상에서도 편하게 주행할 수 있는 데일리카의 성격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소프트탑이 적용된 차량으로,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루프를 열고 닫을 수 있다. 소프트탑이 열리는 시간은 6.7초로 역대 가장 빠르게 열고 닫히는 컨버터블 시스템이다. 인테리어는 대시 보드 중앙에 8인치 LCD 스크린이 적용되었으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블루투스 오디오 및 전화, 스트리밍, USB 재생 기능, 일체형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포함된다.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도 특징이다. 호화스러운 알칸타라와 가죽을 비롯해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구성된 실내 디자인과 함께, 트렁크 용량은 200리터로 골프백이 들어가는 크기이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엔진마운트를 최대한 낮고 뒷쪽으로 탑재해 무게중심을 낮출 뿐만 아니라 50 대 50의 이상적인 전후 중량 배분을 추구했다. 최고 출력 510ps, 최대 토크 69.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트랜스미션은 ZF제 8단 AT가 조합된다. 새롭게 개발된 경량의 소프트탑 시스템을 통해 무게 증가는 60kg으로 억제되었다. 0~96km/h 가속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소프트탑을 연 상태로 306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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