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세련미, 렉서스 LC500h 시승기

조회수 2018. 12. 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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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C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판매된 SC 모델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것은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였고,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LF-LC 컨셉트에 기반을 두고 개발된 모델이다.


 
LC 모델은 코드네임 950A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NGA 개발 철학에 따라서 만들어진 완전히 새로운 FR(후륜구동) 플랫폼 GA-L을 통해 개발되었다. GA-L 플랫폼에서는 LC 500와 LC 500h 모델이 생산된다. LC 500은 V8 5.0리터 엔진으로 46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이번에 소개하는 LC 500h는 299마력을 발휘하는 V6 3.5리터 엔진에 159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최신예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멀티스테이지 THS-II(Multistage Toyoya Hybrid System-II)를 이용해 시스템 합산 359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LC 500h의 첫인상은 매우 강렬하다.


LC 500h는 일반적으로 컨셉트와 양산차의 외형의 차이가 커 실망을 주는 여타의 모델과는 달리 LF-LC 컨셉트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넓고 낮은 차체에 롱-노즈 숏-데크의 전형적인 쿠페 형상을 따르고 있어 외형적인 매력은 그 어느 쿠페보다 아름답고 세련되다. 


 
스핀들 그릴과 엘피네스(L-Finesse) 디자인으로 대표하는 렉서스의 정체성은 LC 500h의 몸체를 전체적으로 감싸고돌며 존재감을 뽐낸다. 스핀들그릴은 2011년 차세대 GS 모델의 콘셉트였던 LF-GH에 적용해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스핀들그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지만, 적어도 스핀들 그릴을 통해서 대중에게 렉서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는 성공한 듯하다.


 

LC 500h 보닛 위를 흐르는 4개의 선은 스핀들 그릴과 만나며 일체감을 높인다. 4개의 선 중 바깥선 2개는 스핀들 그릴의 크롬 테두리와 만나며 ‘L’자형 선을 완성한다. 스핀들 그릴의 크롬 테두리와 만난 보닛 위의 선은 더욱 큰 스핀들 그릴 형상을 만들며 렉서스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펜더 영역은 도어 라인을 넘어 봉긋하게 부풀려 차체를 더욱 안정적이고 넓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펜더 영역까지 자리를 차지한 헤드램프에서도 엘피네스 형상은 찾아볼 수 있다. 화살촉 모양의 LED 주간 주행등과 초소형 3-빔 LED 헤드 램프는 수직으로 부착된 방향지시등과 함께 ‘L’자 형상을 만들며 낮은 차체와 함께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어 내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한다.


 

옆모습은 전형적인 쿠페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긴 보닛과 완만한 경사로 흘러 내린 A필러와 C필러로 인한 공격적인 외형, 그리고 낮은 차체는 금방이라도 달려갈 듯한 단거리 스프린터와 같은 인상을 준다.


 

렉서스에서는 이러한 느낌을 주는 형상에 대해서 ‘낮은 차체를 토대로 측면에서의 운전석 위치가 중심에 자리한다는 인간 중심 실루엣(Human-Centered Silhouette)이라는 외관 디자인 컨셉을 충실하게 따랐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더욱더 빠르고 공격적인 인상은 뒷바퀴 펜더 앞으로 위치한 리어 에어로 덕트가 큰 역할을 한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로커패널이 에어로 덕트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최적의 공기 흐름과 낮은 중심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한다.  


 

뒷모습도 앞모습과 마찬가지다. 앞쪽의 스핀들그릴의 위쪽과 아래쪽 라인은 자연스럽게 보닛과 창 밑, 그리고 트렁크 윗면을 지나고, 사이드 스커트와 뒤 범퍼를 흘러 후면에서 만난다. 이렇게 만난 위아래 선은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의 형상을 만들어 낸다.


 

뒷모습 역시 넓고 안정적인 모습이다. 뒤 펜더도 앞 펜더와 같이 더욱 부풀려 입체감을 크게 했고, 렉서스 최초의 인피니티 미러(Infinity mirror)가 적용된 LED 테일 램프도 점등 시에는 엘피네스 효과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트렁크 리드에선 액티브 리어 윙이 숨겨져 있다. 차체 뒤쪽에 가해지는 다운 포스를 높여 주며, 일반 모드80km/h, 40km/h 주행 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또한, 눈여겨 볼만한 특징은 카본 소재로 마감한 지붕이다. 강철과 동등한 수준의 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차체의 경량화를 꾀할 수 있는 적용이다.

 
제원상 차체의 크기는 길이 4,760mm, 너비 1,920mm, 높이 1,345mm이다. 공차 중량은 2,010kg이다.


 

바람이 흘러 지나간 부드럽고 강렬한 흔적이 매력인 내부


안쪽 모습은 날렵하고 강력한 바깥 모습의 잔상이 느껴질 정도로 동질감이 높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보닛 위의 선이 창 너머로 흘러들어 좌우측 도어 패널 라인과 손잡이, 센터페시아를 지나며 세찬 파고를 만들며 뒷좌석으로 이어지는 듯 싶더니 금세 뒤 창을 통해 바깥으로 사라진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치 살아 움직이는 바람의 형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흔적을 남긴 느낌이다.


 

달리기 위한 충분조건은 내부에서도 만족스럽다. 가장 먼저 문을 열면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알칸타라 소재의 스포츠 버킷 시트를 비롯한 도어 패널, 천장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이 물씬 풍긴다. 특히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에는 열선 및 석션타입의 통풍 기능이 제공되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시트는 헤드레스트와 일체형으로 운전자의 몸을 효율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또한,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천장과 운전자의 머리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주행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콕픽 타입의 구조를 가진 센터페시아와 시트는 운전자를 포근하게 감싸며 주행에 따른 안정감을 선사한다.


 

2열 시트는 모든 쿠페가 그렇듯이 탑승을 위한 공간은 아니다. 그런데도 LC 500h는 착좌부를 더욱더 깊고 낮게 설계해서 머리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결과로 체구가 작은 초등학생 경우네는 탑승이 가능하다. 물론 트렁크에는 실을 수 없는 골프백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크기와 구조다.


 
 

2열 시트로의 탑승은 앞 좌석시트 상단에 설치된 원터치 워크인 전용 레버를 이용해 뒷좌석으로 쉽게 탑승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는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직경 365mm의 스티어링 휠은 강력한 주행에 걸맞은 특성이 일품이다. 감압 센서가 부착된 장갑을 이용해 압력 분포를 해석하고, 손바닥 중앙으로 감기는 최적의 그립감을 갖도록 스티어링 표면에 완만한 곡선과 스포크 뒤편을 얇게 디자인했다. 더욱 강력한 주행을 위한 효과적인 변속을 책임지는 마그네슘 소재의 대형 패들시프트도 제공한다.


 

스포크에는 주행에 관련한 제어 버튼을 먼저 배치했고, 센터페시아의 하단 영역에는 냉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버튼을 배열했다.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10.3인치 EMV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내비게이션을 차량 및 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LFA의 이동식 미터 링을 그대로 반영한 8인치 TFT 미터 링이 적용된 계기판도 매력적이다. 주행 모드에 따라 원형 게이지 디자인이 바뀌며, 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려면 원형의 회전게이지를 우측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스포크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서 작동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172리터로 작은 편이다. 멋진 외모를 위해 실용성이라는 조건을 취하지 못하는 쿠페가 가져야 하는 운명 때문이다. LC 500h도 마찬가지다. 크기가 작은 물건만 실을 수 있다.  


 

토요타의 자랑,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II


LS 500h를 움직이는 동력은 토요타가 자랑하는 최신예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멀티스테이지 THS-II(Multistage Toyoya Hybrid System-II)’다.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개의 기어를 접목해서 기어별로 1단~3단, 4단~6단, 7단~9단, 10단에 해당하는 영역의 속도와 회전수에서 변속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엔진 최대 회전수도 6,000rpm에서 6,600rpm으로 올라감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구동력이 증가했다.


 

또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초로 적용한 M-모드는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수동 감각의 변속 조작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멀티스테이지 THS-II는 299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V6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총 159마력의 전기모터, 그리고 전술한 독특한 구조의 모터+기어 혼합식의 변속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합산 359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이 매력인 GT


시승을 위해 운전석에 앉으면 몸이 시트에 잠기며 부드럽고 단단한 질감으로 운전자를 맞는다. 운전석과 동반석은 총 8개의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 조절 장치와 2방향 전동식 럼버서포트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최적의 시트 포지션을 제공해 준다.


 

LC500h의 시트에 사용되는 가죽은 30개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장착된다. 텅스텐 톱의 자극을 통한 내구성, 견딜 수 있는 무게 테스트와 같은 물리적인 테스트와 왁스, 엔진오일, 땀, 알코올 등과 같은 화학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3개월 동안 햇빛에 노출 및 기계를 통한 3주간 직사광선 테스트를 통해 변색이나 단단해지는 가죽은 사용하지 않는다. 고온에 노출하거나 가죽이 타는 속도 확인과 영하 40도의 낮은 온도에 노출했을 경우에도 변형되지 않는 가죽을 사용한다.


 

시트에 앉으면 쿠페임에도 탁 트인 전방 시야가 시원하게 다가온다. A필라의 두께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와의 최적 거리에 배치한 결과이다. 운전자를 포근하게 감싸는 콕픽 구조의 센터페시아와 착좌감이 일품이 시트, 그리고 시원한 개방감은 주행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가볍게 시동 버튼을 누르면 지나치게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풍채에 걸맞은 하이 바리톤의 음색과 같은 엔진 사운드가 실내로 유입되며 주행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는 신호를 준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행 모드를 일반(Normal)모드로 선택하고 가속을 보채 본다. 앙칼진 사운드와 함께 시트에 등이 묻힐 정도의 세기를 기대했지만, 다소 밋밋한 토크 세팅에 기대했던 설렘은 금세 사그라든다. 하지만 일반 모드임을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주행 모드를 스포츠모드로 변경하고 다시 가속을 시도한다. 사운드와 스티어링 휠은 더욱더 사나워지고 단단해진다. 노면을 견고하게 붙잡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가속에 따른 반응은 일반 모드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한 움직임이다. 차라리 100km/h 이상의 속도에서의 반응이 더욱 충실하게 느껴진다.


 

실망스러운 생각으로 ‘스포츠 S 플러스 모드에서의 반응도 같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가속 페달에 발을 올려 주행을 시도한다. 파워트레인 제어가 보다 강력해진 느낌과 함께 기어비도 감소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며 운전자의 기대에 조금은 부응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전 두 모드에서의 느낌과는 확연하게 다른 반응이다. 앙칼진 사운드에 깊이가 더해지며 운전자의 몸으로 전달되는 차체 반응도 제법이다. 인제야 LC500h의 숨겨진 본연의 색깔을 찾아낸 듯하다.


 

2톤이 넘는 LC500h의 몸집에 최대 토크가 엔진 회전수 5,100rpm에서 3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제원상 수치를 고려한다면 인정할 수 있는 반응이지만, 공격적이고 화려한 꽃단장한 외모에 비하면 다소 의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럭셔리 쿠페를 지향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생각하면 공격적인 주행 성능 보다는 더욱더 편안한 승차감과 효율적인 연비에 중점을 둔 제조사의 명확한 선 긋기 의도를 알아챌 수 있는 세팅이다. 흥분된 가속 성능에 중점을 둔 소비자라면 차라리 5.0리터 V8 엔진을 장착한  LC500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LC500h의 주행 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LC500h의 매력은 와인딩 구간에서 단연코 압권이다. 급격하게 휘어지는 구간에서도 후륜 구동차의 특성인 차체 후미가 바깥쪽으로 밀리는 오버스티어 현상은 최고조로 억제된다.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의 기분 좋은 쓸림 소리만 들릴 뿐이다. 안쪽에서는 운전자의 몸이 바깥쪽으로 흘러나가지 않게 버킷 시트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게 돕는다. 좌우로 굽은 연속된 와인딩 구간에서의 LC500h의 능력치는 최대한 발휘된다.


 

이러한 능력은 기본적으로 낮은 차체를 바탕으로 고강도 섀시, 차체 강성 향상과 진동 감쇠를 위한 LSW(Laser Screw Welding) 사용, 새롭게 개발한 전·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코너링 시 감쇠력을 높여주는 가변제어 서스펜션(AVS),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최적의 조향각을 배분하는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LDH) 등이 조화롭게 짝을 맞춰 안정적인 주행을 끌어낸다.


 

LC500h의 또 하나의 매력은 13개의 스피커와 11채널 마크레빈슨 앰프(918W)가 장착된 사운드 시스템에 있다. 렉서스를 위해 독점적으로 설계된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은 4년 동안 설계되고 테스트되어 장착되어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팝부터 클래식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마크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은 주행을 즐겁게 하는 최상의 동반자이다.


 

기존 LS 모델에 장착한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 대비 약 20% 작아진 크기와 약 20kg 가벼워진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LC500h의 제원상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9km로 우수한 수치를 보인다. 실제 연비는 이보다 좀 더 웃도는 수치를 엿볼 수 있다. 고속도로 기준으로 에코 모드로 100km/h 정속 주행 시 15.5km/l, 에코 모드와 일반 모드로 주행 시 14.1km/l, 스포츠 모드로 주행 시 11.6km/l였다. 도심 주행 시 연비는 7.2~8.7km/l로 준수한 수치를 보였다.


 

일상과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LC500h

 

LC500h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고도 남을만한 수려한 외모를 지닌 차다. 영화 ‘블랙 팬서’에서 등장해 도심을 누비며 존재감을 뽐내기도 한 모델이다. 더불어 다양한 편의 사양과 우수한 안전 사양으로 실속도 빼지 않고 챙긴 차이다.


 
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외모만큼이나 폭발적인 주행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하고 폭발적인 주행을 원한다면 전술한 바와 같이 LC500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C500h는 럭셔리 쿠페의 외형을 가진 GT 모델에 가까운 특성을 지난 차다. 기분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해 주행의 즐거움을 명확하게 만끽할 수 있다. 스포츠S플러스 모드로 경쾌한 주행을, 때로는 일반 모드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인 연비를 생각한다면 에코 모드를 선택해서 주행하면 된다. 여기에 마크레빈슨의 선명한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더해진다면 주행의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가 된 렉서스 가문에서 LC500h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빠질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모델이며, 일상과 특별한 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한 럭셔리 쿠페이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및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77,6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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