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판매 질 떨어지는 브랜드 톱 12..최악은 제네시스
조회수 2018. 11. 19. 15:57
제네시스, 미국에서 판매 부진한 이유에 이것도?
자동차 판매와 관련한 서비스의 질을 묻는 질문에 제네시스가 최악의 브랜드로 선정되며 혹평을 받았다.
글로벌 마케팅 조사업체인 JD 파워는 지난 4~5월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임대한 고객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 서비스 질을 물었다.
질문은 고객이 구입한 브랜드의 딜러사 직원, 가격, 제공 프로세스, 협상 프로세스, 서류 작업, 대리점 시설, 대리점 웹 사이트 및 대리점 물량 등을 물어 점수로 환산했다.
이 결과 제네시스는 1000점 만점에 73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와 지프는 각각 737점과 749점으로 거꾸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미쓰비시와 혼다는 그다음 순위였다. 현대차는 11위로 톱 12에 현대기아차가 모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반대로 인피니티와 렉서스는 각각 824점과 823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포르쉐는 828 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캐딜락은 톱 5에 들었다.
JD 파워 자동차 소매업 담당 부사장 크리스 서튼(Chris Sutton)은 “자동차 대리점은 판매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영업 프로세스에 빠르게 통합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악의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 자동차 브랜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제네시스(736)
2. 기아(737)
3. 지프(749)
4. 미쓰비시(755)
5. 혼다(756)
6. 알파 로미오(759)
7. 마쯔다(760)
8. 크라이슬러(762)
9. 폭스바겐(762)
10. 닷지(763)
11. 현대(764)
12. 닛산(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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