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20년까지 전기차 10종 내놓는다

조회수 2018. 9.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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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EQ 브랜드의 첫 전기차 'EQC'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10개의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R&D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EQ와 관련해 '가장 작은 EQA를 시작으로 대형 럭셔리 모델 EQS까지 몇 가지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 그리고 작은 밴 등으로 제품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EQB'는 크로스오버 차량이 될 전망이며, 'EQE'는 또 다른 SUV로 출시될 계획이다. 전기밴인 EQV는 상대적으로 느지막하게 출시된다.


EQC는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오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판매 가격은 1억원(7만 파운드) 내외인 재규어 I-페이스보다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스마트 브랜드는 하드톱 및 소프트톱의 스마트 포투(For Two) EV 모델과 스마트 포포(For Four) EV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터 제체 회장은 "전기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15~2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영기자 pr@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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