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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RS7, 671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예고

조회수 2018. 8. 20. 08: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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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RS7 예상도(출처 오토익스프레스)

아우디 신형 A7 기반 고성능차 신형 RS7이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신형 RS7에는 포르쉐 파나메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신형 RS7의 출시는 2019년 말이다.

신형 RS7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아우디 스포츠 모델로 기록된다. 기존 RS7을 비롯해 RS6, RS5 등 아우디 스포츠 라인업은 자연흡기 엔진 혹은 터보차저가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사용했다. 하이브리드 적용으로 성능과 환경규제를 만족시킨다.

최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등장한 신형 RS7 테스트카에서는 단단한 서스펜션 적용을 통해 낮아진 전고와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커진 휠과 대형 트윈 배기구 등 신형 RS7의 주요 특징이 확인된다. 신형 RS7은 출력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RS7 기본형에는 파나메라 터보, 람보르기니 우르스, 벤틀리 벤테이가에 사용되는 폭스바겐그룹의 신형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며 최고출력은 600마력 수준이다.

보다 강력한 신형 RS7 퍼포먼스는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에 적용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140마력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671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발휘한다. 신형 RS7 퍼포먼스는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5초만에 주파한다.

한편, 아우디는 2020년까지 현행 아우디 스포츠의 11개 라인업을 16개로 확대할 계획으로,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고성능 SUV가 대폭 추가된다. 아우디는 RS Q3를 비롯해 포르쉐 마칸 터보에 대항하는 RS Q5, 그리고 RS Q8의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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