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저보다 크다? 쉐보레 'FNR-캐리올' 공개

조회수 2018. 11. 16.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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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15일 FNR-캐리올(FNR-CarryAll) 콘셉트 SUV를 공개했다. 2018 광저우모터쇼에서 처음 실차가 공개될 FNR-캐리올은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모델명 캐리올은 1935년 쉐보레 최초의 SUV 서버밴 캐리올에서 가져왔다.

FNR-캐리올은 전장 5000mm, 전폭 2258mm, 전고 1693mm, 휠베이스 2867mm의 차체를 통해 6인승 시트 레이아웃과 인상적인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FNR-캐리올은 역전 배치된 헤드램프와 커다란 그릴을 통해 존재감을 강조한 전면과 부메랑 D-필러가 적용됐다.

보닛에는 에어벤트를 적용하고, 레드컬러 브렘보 브레이크와 22인치 대구경 휠, 카본세라믹 로터와 카본파이버 루프와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블랙컬러를 테마로 10인치 터치스크린 센터콘솔, 12인치 풀 LCD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또한 실내에는 레드컬러 스웨이드 액센트와 캔틸레버식 투톤 블랙 스포츠 가죽시트가 적용됐으며, 2열 승객을 위한 냉난방 제어와 레드컬러 조명, 새틴 크롬과 레드컬러 액센트가 특징이다.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원형 에어벤트와 일루미네이트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쉐보레는 말리부 XL 레드라인을 함께 공개했다. 말리부 XL 레드라인에는 2.0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가변 실린더 기능을 지원한다. 부분변경된 말리부의 외관과 동일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전면 그릴은 물론 레드 액센트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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