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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까지 겸비한 호화 모터홈, 바리오모빌 시그니처 1200

김재민 입력 2018.12.26 13: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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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으로는 가장 비싼 모터홈 중의 하나이고, 크기로도 가장 큰 모터홈 중의 하나인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모터홈 내부에 크기가 작은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된 점이다. 모터홈에 주차장을 담을 수 있다니? 가능한 이야기? 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세계의 RV 중에는 이보다 더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모델들이 존재한다. 캠프야에서는 12월 캠프야 커버지에 세계의 RV 중 눈에 띄는 독특한 특징을 갖는 모델을 선택해서 소개한다.


바리오모빌(VARIO MOBIL, 이하 바리오모빌)은 1981년 독일에 모터홈 제작 기업으로 초기에는 멜세데스-벤츠의 유니목 섀시 기반으로 모터홈을 제작했고, 이후 메리스데스-벤츠 스프린터, 옴니버스, 악트로스 트럭을 비롯한 이베코, 만 트럭과 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용도의 RV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바리오 모빌의 시그니처(SIGNATURE) 1200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트럭인 악트로스 2543LLL 모델을 기반으로 100% 수작업을 통해서 제작된다.


 

시그니처 1200모델은 3개의 차축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악트로스 트럭에 별도로 제작된 차체와 결합해 그 내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제원상 시그니처 1200 모델의 크기는 12미터 길이와 2.55미터의 너비, 3.99미터의 높이를 가진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외형적으로 곧고 수려한 외관 디자인이 반영된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0,700리터 6기통 디젤엔진에 12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서 428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됐고, 단열 및 난방 효율성 및 가볍고 튼튼한 특성을 가진 GRP소재가 차체 소재로 사용된다. 차량 총 중량은 26톤이다.


 

이와 함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XXL급의 차고가 내장된다. 차고는 크기와 중량에 따라 L, XL, XXL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시그니처 1200 모델의 경우에는 XXL 등급에 속하는 차고를 가지고 있다. L은 차량 중량이 1000kg 이내의 스마트 포투와 같은 모델, XL은 미니 쿠퍼, 토요타 IQ, 피아트 500과 같은 차량 중량이 1300kg 이내의 모델, XXL은 포르쉐 911과 박스터, BMW Z4,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와 SL, SLK 모델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진다. 따라서 시그니처 1200 모델의 경우에는 전술한 모든 차량을 차고에 보관할 수 있다.


 

외부는 날씬하게 곧게 뻗은 요트처럼 수려한 외모가 매력적이다. 전방위로 설치한 틴티드 처리한 프레임리스 창과 개방형 창을 혼용해 보다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며 3개의 바퀴 축은 견고하고 튼튼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또한 25m에 달하는 LED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 더욱 감각적인 세련미를 제공한다.


 

특히 시그니처 1200 모델의 특징은 외부로 슬라이드-아웃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익스텐더블 베이(Extendable Bay)가 좌측 면으로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내부에서의 확장되는 시설은 거실 공간에서의 소파와 소파와 연계된 주방 시설이다. 바리오 모빌에서는 유압 방식으로 슬라이드-아웃 할 수 있는 길이를 2.5~3.2m으로 제한해 안전 및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전면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앞 창의 상단 영역에 설치한 스포일러와 지붕이 시작하는 경계선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테일 램프도 단정한 일자형태로 시인성과 심미성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시그니처 1200 모델의 가장 특이한 점은 후면이다. 바로 XXL 급의 차고가 숨겨져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LK 모델도 거뜬히 내부로 들일 수 있다. 보통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시그니처 1200모델과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모터홈에 견인 장치 장착을 통해 레저용 탈 것을 견인하고, 목적지에 정박한 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시그니처 1200모델은 견인장치가 아닌 차량 내부에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경우에 속한다.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카누, 산악 바이크, 제트 스키와 같은 다양한 레저용 도구를 실을 수 있다. 유압식 슬라이딩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꺼내고 넣을 수 있다.


 

내부는 ‘bentART’ 디자인 컨셉이 반영돈 아메리칸 월넛 소재의 새틴-화이트 톤의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성이 짙게 배어 있다. 달리는 호텔처럼 사용 편의성이 높은 미국식 감성의 가구와 사용 편의성이 높은 유럽식 실용성이 결합한 다양한 시설이 사용 만족도를 높여줄 듯하다. 내부의 취침 인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6명이다.


 

내부는 밀레 풀 워싱 드라이어 세탁기, TV, 럭셔리한 침실, 공간이 충분한 수납가구, 푹신한 감촉이 일품인 소파, 사용이 편리한 고급스러운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캐빈에는 운전석을 포함한 4개의 캡틴 체어가 제공된다.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한 2열의 독립식 캡틴 체어는 4명의 편안한 탑승을 돕는다. 또한 2열 의자는 회전이 가능한 구조여서 2열 뒤로 자리한 거실 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계해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캐빈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당겨 내려서(Pull Down) 사용할 수 있는 침대가 시트 위로 설치된 점이다. 사용 시에는 4개의 의자 등받이를 평평하게 눕히고, 그 위로 침대를 내려서 사용하면 된다. 침대의 크기는 1,500mm X 2,000mm이다.


거실 공간은 벤치형 타입의 소파 2개와 테이블이 제공되며 사용인원은 4명이다. 주방과 연계한 소파는 주방과 함께 외부로 슬라이드 아웃되는 영역으로 크기는 1,950X1,400mm이다. 성인 1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확장 시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거실의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2열 시트를 뒤로 회전시키면 성인 6명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2구 가스레인지, 밀레 전자레인지, 더블 볼 싱크, 179리터 냉장고, 식기세척기, 밀레 빨래 건조 세탁기, 커피 머신, 다양한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된 주방은 일반 가정의 주방 못지 않은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주방 전용 2인용 소파와 식탁이 별도로 제공되어 주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바로 옆 거실 공간과의 연계성이 높아 주방은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점이 된다.


 

화장실은 세면대, 화장실, 샤워부스가 각각 독립된 공간에 설치되어 있다. 호텔 화장실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며 사용에 따른 동선 분리와 편의성이 뛰어나다.


 

가장 뒷공간은 독립된 침실이 위치한다. 완전한 독립식 침실이어서 사생활보호 기능도 우수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침대는 더블베드로 크기는 1,600X2,000mm이다. LED TV와 크기가 큰 옷장도 제공된다.


 

내부에서 사용하는 청수통은 500리터, 중수통 400리터, 오수통 350리터가 내장된다.


 

가격은 독일 세금 19%를 포함해 한화로 약 10억원부터 시작한다. 제작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사양을 선택할 수 있고,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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