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뉴스] 아반떼 연비, A3 구매자, 그랜저 하이브리드

조회수 2018. 9. 15. 08: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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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SNS를 뜨겁게 달군 세 종류의 차가 이주의 '원샷뉴스'에 올랐다. 바로 신형 아반떼(부분변경) 모델과 종적을 감춘 아우디 A3, 그리고 판매량 고공행진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의 높은 연비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우디 A3를 누가 샀는지, 또는 누가 구매할 예정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친환경차 발전에 따라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인기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먼저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아반떼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새로운 변화로 주목받는다. 삼각형 헤드램프가 논란이 되면서 정작 중요한 성능인 높은 연비는 뒤늦게 화제다. 가솔린 엔진이면서도 공인연비 14.1km/l에 이르는 고연비는 디젤승용차 만큼 놀랍다. 고속도로에선 연비 20km/l에 육박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음으로 아우디의 2400만원 짜리 A3는 결국 누가 샀을까에 대한 의문이다. 또는 누구에게 판매되는 과정에 있을까 사뭇 관심이 높다. 실제로 예약을 받는다는 소문이 퍼진 당일 가장 먼저 예약한 구매 예정자에게도 딜러들이 구매 불가의 문자를 보내면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며느리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아우디 A3의 존재에 다시 한번 궁금증이 피어오르고 있다.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로 껑충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니로 하이브리드의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각각 1만5338대, 1만3347대로 렉서스 ES300h(4718대), 캠리 하이브리드(3808대) 등 수입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에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2km/l로 고연비와 정숙성을 앞세워 패밀리 세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디젤엔진은 곧 퇴출될 것이라는 예측과 최근의 화재사건으로 결국 가솔린 엔진 모델까지 궁극엔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거란 전망에 따라 친환경차 구매가 본격 시작됐다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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