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ES, 양산차 최초 디지털 사이드미러 적용

조회수 2018. 9.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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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신형 ES에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여러 브랜드에서 콘셉트카를 통해 선보인 적은 많지만, 양산차에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는 카메라가 위치한다. 운전자는 좌우 A필러에 위치한 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거울 방식보다 사각지대 영역과 화면 왜곡을 줄이고 공기저항에 따른 풍절음 등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카메라에는 히터가 장착돼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야간 및 우천에서도 렌즈 밝기를 조절해 한층 더 또렷한 시야를 제공한다.


다만,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된 신형 ES는 일본에서만 출시된다. 오는 10월 초 국내 선보일 신형 ES는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지 않는다.

신승영기자 sy.shi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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