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쉐보레 콜벳 C8.R

조회수 2018. 8. 12.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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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65년 역사 상 가장 큰 변화를 단행하고 있는 신형 콜벳의 레이스 머신이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것은 차세대 미드십 콜벳의 레이스 버전으로, 기존의 콜벳 C7.R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콜벳의 테스트용 자동차들이 차체 전면에 두툼한 위장막을 두른 것에 비해, 이 차는 위장 스티커만을 두르고 있어 전체적으로 신형 콜벳의 디자인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미드십 모델이기 때문에 보닛은 낮아졌고 테일이 길어졌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보닛 길이가 상당히 짧아지고 운전석도 상당히 앞으로 이동한 것을 볼 수 있다. 프론트와 리어 범퍼에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와 벤트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양 측면에 있던 배기구가 좀 더 중앙으로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 머신만을 위한 변화일수도 있기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일반 콜벳 모델과 확실히 다른 점은 후방에 장착된 대형 리어윙과 디퓨저다. 특히 디퓨저의 경우 리어 범퍼에서 상당히 돌출된 형태로 적용되어 있어 공력 특성을 상당히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쉐린에서 제작한 슬릭 타이어와 휠 안을 가득 채우는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를 확인할 수 있다. 미드십 콜벳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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