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

조회수 2018. 11. 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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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인 E클래스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포착된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마치 풀체인지 모델을 연상시킬 정도로, 위장막을 철저하게 두르고 도로로 나왔다.


모터그래프에게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Stefan Baldauf)는 최근 유럽에서 테스트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의 주행 테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테일램프의 디자인 변화를 철저하게 숨겼다”고 말했다.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헤드램프, 그릴, 범퍼, 테일램프 등을 위주로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램프는 신형 CLS와 유사한 디자인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보닛의 파팅라인을 따라서 LED 주간주행등이 날카롭게 꺾였다. 두줄로 부드럽게 쓸어내린 이전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인다. 범퍼의 아웃라인도 달라졌고, 앞 범퍼도 한층 강렬해졌다. 전반적으로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테일램프는 꽁꽁 숨겼다. 테스트카에는 별도의 테일램프를 적용해, 새로운 디자인 보안에 극도로 신경썼다. 일부 외신은 미등을 제외하고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CLS, A클래스 등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높다.

김상영기자 sy.kim@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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