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나올 혼다 파일럿 스파이샷 포착..플랫폼 확 바뀐다

조회수 2021. 3.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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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 스파이샷 (출처=오토블로그)

혼다의 대표적인 준대형 SUV 파일럿 스파이샷이 외신에 포착됐다.

혼다 릿지라인

혼다 파일럿 스파이샷의 가장 큰 변화는 프론트 부분이다. 사진만 보면 혼다 픽업트럭 릿지라인을 연상케한다. 두툼하고 반듯한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연결돼 있다. A필러 아랫단과 앞바퀴 사이 거리가 더 멀어져 스포티해졌다. 루프라인과 해치가 더 기울어졌고 테일라이트는 현재 크로스오버 모델보다 더 얇아 보인다.

혼다 파일럿 스파이샷 (출처=오토블로그)

신형 혼다 파일럿은 어큐라(Acura) MDX 플랫폼과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앞서 혼다는 신형 파일럿에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혼다가 럭셔리 모델에 사용했던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리어 멀티 링크를 채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큐라 플랫폼에서 3.5L V6와 10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된다. 혼다가 자체 개발한 사륜구동 SH-AWD 시스템이 더해질지가 관심을 끈다. 신형 혼다 파일럿은 2023년형으로 내년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수 에디터 js.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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