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부터 캠핑까지 가능한 카니발 리무진! - 밴테일러 카니발 리무진

조회수 2021. 5. 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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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카니발(Carnival)은 SUV에 비해 월등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그리고 승용세단을 닮은 감각으로 캠핑과 레저를 즐기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4세대 카니발이 출시되면서 카니발은 국내에서 진정으로 '대체 불가능'한 미니밴으로서 자리를 완전히 굳혔다. 이러한 덕분에 카니발은 '하이리무진'의 베이스 차량으로 꾸준히 기용되어 왔다. 하이리무진이란, 승합차량의 지붕을 높여서 만들어진 '하이-루프(High-roof) 리무진'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하이루프는 실내의 높이를 크게 높여주는 작용을 통해 더욱 우수한 동선을 확보함은 물론, 탑승자의 체감 공간을 크게 넓혀 준다. 여기에 고급화를 거친 하이리무진은 좌석의 '숫자'를 줄이는 대신 좌석의 '질'을 크게 높여 일반적인 승용차와는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하이리무진은 과거에는 여느 고급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VIP 의전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유의 우수한 거주성으로 인해 다자녀를 둔 가정이나 사업자들에게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의 차로 업무용은 물론, 가족용, 레저용도로도 대응이 가능한 '유연함' 덕분이다. 

3세대부터 크게 각광을 받아 왔던 카니발 기반의 하이 리무진은 4세대의 경우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4세대 카니발은 기존의 3세대에 비해 더더욱 승용 세단에 가까워진 스타일과 더불어,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그리고 더욱 확대된 공간을 가져, 하이리무진에 한층 어울리는 베이스로 거듭나, 정식 출시 이전부터 여러 특장업체에서 눈독을 들인 바 있다. 그리고 2021년도를 기점으로 원 제조사인 기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에서 속속들이 카니발 기반의 하이리무진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들어오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있다. 바로 에스모터스에서 제작하는 '밴테일러(Van Tailor)' 리무진이다. 에스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최고급 의전용 차량을 주로 제작해 왔던 제작사로, 뛰어난 제작품질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다임러 트럭 공식 바디빌더이기도 하다. 문의전화 1599-2223 에스모터스의 밴테일러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타의 제조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과감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외관과 오랫동안 의전용 차량을 제작해 온 노하우를 반영한, 특별한 하이리무진이다. 부가세 및 개소세 포함 차량 기본가격은 가솔린 8,180만원, 디젤 8,300만원 이다.

밴테일러 카니발 리무진은 외관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에스모터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루프는 그 스타일에서부터 종래의 카니발 하이리무진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디자인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특성을 고려한 매끈한 표면과 더불어,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가진 4세대 카니발의 외관과도 절묘한 일체감을 이룬다.

여기에 차량의 상/하부를 투톤 컬러로 처리하여 고급 차종으로서의 면모를 당당하게 드러낸다. 아울러 하이루프 뒤쪽의 경우에는 디퓨저를 형상화 시킨 디자인과 더불어 마감 소재를 달리 적용하여 더욱 도드라지는 모습을 연출한다. 디자인의 백미를 이루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이리무진은 뛰어난 외관과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테리어다. 밴테일러의 제작사인 에스모터스는 오랫동안 의전용 차량을 제작해 온 경험이 있는 만큼, 하이리무진의 핵심이 인테리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밴테일러는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남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고급스러운 내부의 분위기다. 최고급 스웨이드와 나파가죽을 혼용하여 마감한 상부는 물론, 바닥은 세라믹 패널로 마감하여 남다른 고급감을 제공한다. 특히 세라믹 소재로 된 바닥은 고급스러운 외관 뿐만 아니라 오염에도 강해 유지관리에도 용이하다. 

하이루프를 통해 확장된 상부 공간에는 전용 하드 패널을 덧대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전용 송풍구를 적용했다. 그리고 내부를 하나의 조명으로 가득 채웠다.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전용의 조명은 시각적으로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며, 개방감 향상에도 일조한다.

또한 뛰어난 제작품질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2열 좌석도 인상적이다. 의전용으로 제작된 2열 좌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차종의 것을 연상케 하는 외형과 더불어, 자동차용 좌석으로서의 '최적화' 또한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3열 좌석과의 동선에서 잘 나타난다. 종래의 하이리무진에 사용되는 2열 좌석은 지나치게 대형화된 크기로 인해 3열 좌석으로 이동할 때의 동선이 크게 제한된다. 하지만 밴테일러의 2열 좌석은 시트 좌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이동이 수월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밴테일러의 2열 좌석은 180도 회전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차시에는 3열좌석과 마주보는 형태로 내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앙에 선택 사양으로 적용 가능한 전용 테이블까지 장착하여 하나의 응접실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후술할 3열 좌석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2열 좌석은 실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6방향 전동 조절 기능과 더불어, 개별 전용 터치패드, 열선 및 통풍 기능, 에어포켓을 사용항 마사지 기능, 휴대폰 무선 충전, USB 충전 포트, 독서등, 컵홀더, 180도 회전, 워크인 시스템, 숄더서포트(어깨), 럼버서포트(등), 레그레스트, 암레스트, 심지어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까지 제공한다.

벤치형으로 디자인된 3열 좌석은 2열좌석과 일체감을 이루는 디자인과 더불어,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한 현행 카니발의 내부 공간에 최적화된 크기 덕분에 시트 조정 시 간섭도 거의 없다. 그리고 전용의 터치패드는 물론, 전동조절 기능과 접이 기능, 열선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3열 좌석과 전술한 2열 좌석을 활용하면 일상용과 업무용, 그리고 차박과 레저까지 넘나드는 '유연함'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2열 좌석을 180도 회전시키고 3열 좌석을 완전히 눕혀서 풀-플랫 시키면 발을 뻗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며, 이를 이용해 휴식, 혹은 차박까지 즐길 수도 있다. 내부 공간은 성인 2명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 외에도 밴테일러 카니발 리무진은 차량 내 추가 흡음/방음 시공, 전/후면 바디킷, 전동 발판, 세라믹 테이블 등을 선택 사양으로 마련하여 보다 특별한 리무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관과 내부 역시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여 나만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모터스의 밴테일러 카니발 리무진은 지금가지 등장한 4세대 카니발 기반의 하이리무진들 가운데 단연 도드라지는 스타일과 완성도, 그리고 기능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현재 국내 시장에서 하이리무진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에 해당하는 '유연함'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구성을 통해, 국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낼 거스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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