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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e, 상하이서 최초 공개..'중국 시장 본격 공략'

조회수 2021. 4.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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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이달 19일 개막하는 '2021 오토상하이'에서 브랜드 첫 전기차 G80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중국 진출을 공식화한 제네시스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티저이미지를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예고했다. 발표회는 1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G80e는 G80을 기반으로한 순수 전기차다.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팩과 초급속 충전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이달 론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중국 전기차 및 럭셔리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모터쇼에 참가를 결정했다.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1분기에만 40만대 규모를 형성하며,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브랜드 나이트 통해 상하이 상공에서 드론쇼를 진행했고, 브랜드 체험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열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나섰다. 단일 가격 정책을 도입해 중국 전역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표를 제시하는 등 관련 전략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G80e 외에도 올해 E-GMP 플랫폼 기반의 순수전기차 GV60e(프로젝트명 JW)을 선보인다. 이어 내년 GV70 기반 전기차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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