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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클래스, 쇼퍼드리븐 차별화 전략..뒷좌석 고급화 특징은?

조회수 2021. 6.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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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차별화 전략으로 완성도 높은 쇼퍼드리븐(운전기사를 대동한 뒷좌석 이용자 위주의 자동차) 제품 전략을 꼽았다.

22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지난 100년간 이어온 특별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최고의 장인정신을 확립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한한 럭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으로, 이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요하네스 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 전략 기획팀 상무는 “개인적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의 기능 중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를 가장 좋아한다”라며 “전동식으로 여닫히는 뒷좌석 도어는 이용자에게 최고의 고급감을 선사한다”라고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마이바흐 S클래스에 적용된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는 도어에 손을 살짝 터치만 해도 자연스럽게 여닫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도 손잡이를 잡아당기지 않고 문틀 상단에 위치한 별도의 버튼을 가볍게 작동하는 것만으로 차문을 여닫을 수 있다. 평지는 물론 경사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작동하고,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장애물이 인식되면 작동을 멈춰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실제 마이바흐 S클래스는 고급스런 뒷좌석을 만드는 데 집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신차는 S클래스 롱휠베이스보다 휠베이스가 18㎝ 더 길고, 뒷좌석 무릎공간도 12㎝ 더 확보했다. 여기에 뒷좌석을 우드트림으로 감싸 고급감을 강조했다.

뒷좌석 헤드레스트에는 쿠션과 함께 탑승자의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되어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s)가 적용되어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탑재되어 버튼 하나로 시트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시트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국내 출시된 마이바흐 S클래스엔 쇼퍼 패키지를 기본 적용, 1열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까지 앞으로 움직여 뒷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동반석 아래 발 받침대를 배치, 뒷좌석 탑승객이 다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또,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헤드레스트에 히팅 기능(목, 어깨)도 내장했다.

편안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도 마이바흐가 내세운 강점들이다. 우선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엔 마이바흐 전용 주행 모드를 추가,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춰 부드러운 가속감을 선사한다. 출발 가속도 한층 부드러워지고, 서스펜션도 승차감 위주로 조절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이밖에 신차는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 저소음 타이어, 풍성한 흡음재 등으로 NVH(소음, 진동) 억제 성능을 극대화했다. 뒷좌석 에어백, 뒷좌석 벨트 피더 등 안전기능도 강화했다. 64색상을 지원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도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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