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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본격 판매 시작! 트림별 특징과 가격은?

박지훈 입력 2021. 04. 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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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8일, K8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기아차의 발표에 따르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총 2만 4천여 대가 계약됐다.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 대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K8은 2.5 가솔린, 2.5 가솔린, 3.5 LPI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 달 중 출시 예정이다. 2.5 가솔린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 복합연비 12km/L를 발휘하며 R-MDPS를 적용해 조향 직결감을 강화했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36.6kgm의 동력성능을 기반으로 전륜 기반 AWD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 복합연비는 10.6km/L 수준이다.


3.5 LPI는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kgm를 발휘하며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덕분에 기존 3.0 LPI 대비 배기량이 증가했음에도 약 5% 향상된 8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특히 3.5 가솔린과 3.5 LPI는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변속 충격감을 완화하고 연비를 개선했으며 엔진과 변속기 직결감을 강화해 한층 높은 수준의 주해 감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강성 보강과 쇼크 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을 갖췄으며 스티어링 기어비를 증대시켜 차량 응답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아는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여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K8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279만 원, 노블레스 3,510만 원, 시그니처 3,868만 원이다.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는 3,618만 원, 노블레스 3,848만 원, 시그니처 4,177만 원, 플래티넘 4,526만 원이다. 3.5 LPI는 프레스티지 3,220만 원, 노블레스 3,659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사전계약 당시 3.5 가솔린 최고 트림인 플래티넘 트림 전용으로 출시한 실내 색상 '샌드 베이지 투톤'을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2.5 및 3.5 가솔린 시그니처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 기아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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