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공개, 천장이 롤스로이스 스타일

조회수 2021. 4. 19. 11: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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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스타리아 월드프리미어와 함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을 14일 공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은 스타리아의 고급 모델인 라운지를 기반으로 고급감의 극대화됐다. 특히 천장에는 롤스로이스와 유사한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국내 출시는 올해 10월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의 외관에는 여유로운 헤드룸 확보를 위한 하이루프와 리무진 전용 휠, 탑승객의 승하차를 돕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등이 탑재됐다. 실내는 고급감과 2열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양이 극대화됐다. 2열 루프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25인치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의 천장에는 별이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강조한 스타라이트 무드램프가 적용됐다. 롤스로이스의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와 유사한 분위기다. 또한 유니버셜 아일랜드 2열 콘솔이 탑재됐다.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에는 원터치 리프트업 기능이 포함됐다.

간편한 터치 방식으로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콘솔 양쪽의 접이식 테이블은 2열 탑승객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은 라운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2열 통풍 시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2.2 디젤 엔진과 3.5 LPG로 출시한 뒤 2023년 하반기 수소전기차 라인업을 투입한다. 수소전기차 투입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총 4개의 파워트레인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다. 다만 전기차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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