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예상도 모아보니, 파격적인 전면부는 공통점

조회수 2021. 1. 29. 1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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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각종 예상도가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카스쿱, 오토익스프레스, Koaeca 등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최신 테스트카 기반의 예상도를 게재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이 공통점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부는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다. 크기가 대폭 확대된 그릴와 기존 스포티지보다 낮게 배치된 헤드램프가 경계선 없이 하나로 연결된다. 외신들은 부메랑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분할형 헤드램프를 공통적으로 예상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테일램프, 독특한 형태의 트렁크 라인이 공통점이다. 다만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내부 그래픽, 좌우가 연결된 가로 바의 점등 형태는 예상도 마다 다르다. 신형 스포티지에 기아 신규 로고와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크롬쉘 보닛이 적용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현대차 신형 투싼과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신형 투싼과 유사한 제품 전략을 통해 국내와 미국 시장에는 롱휠베이스를 출시, 유럽 시장 모델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되는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측면부 2열 쿼터 글라스가 추가된다.

신형 스포티지의 국내 파워트레인 사양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지능형 수동 변속기(iMT)가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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