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G70e과 더불어 GV60e도 개발 중

조회수 2021. 3. 8.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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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속도도 숨가쁘다. 개조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많은 모델을 라인업했던데 이어 올 해부터는 아이오닉5를 필두로 새로운 전기차들을 쏟아낸다. 2025년까지 23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 중 제네시스 브랜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G70, G80, G90, GV70 및 GV80을 포함한 전 모델 라인업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가장 먼저 출시될 모델은 GV70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인 GV70e다. G80e와 마찬가지로 GV70e는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크레스트 그릴이 전기차답게 막힌 형태로 되어 있다. 배기구도 없어 전기차다운 외관을 보여준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구분하기 위해 전후 범퍼 디자인에 소폭의 변화가 더해졌다. 

GV70e 역시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동일한 플랫폼으로 코드네임 JW라 불리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이오닉과 기아 CV와 같은 세그먼트의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GV60e도 개발하고 있다. GV70e는 테슬라 모델 Y, BMW iX3, 아우디 e트론과 경쟁하게 된다. 

GV70e는 현대차가 2025년까지 출시 할 예정인 23개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e, GV90e 등 전기SUV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GV70e는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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