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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F1] 메르세데스, 더블 포디움..해밀턴, 통산 97번째 우승

조회수 2021. 5. 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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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이 개인 통산 97번째 포뮬러원(F1) 그랑프리(GP) 우승을 획득했다.

해밀턴은 2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포르투갈 GP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4.653km 서킷 66랩(306.826km)을 1시간34분31초421로 주파했다.

해밀턴은 전날 예선에서 팀 메이트 발테리 보타스에게 0.007초 차이로 아쉽게 폴 포지션(예선 1위)을 놓쳤다. 그의 100번째 개인 통산 폴 포지션 기록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2그리드에서 경기를 시작한 해밀턴은 경기 초반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에게 잠시 2위 자리를 내줬으나 곧바로 추월했고, 20랩에서는 선두였던 보타스까지 제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3라운드 경기는 페르스타펜이 2위, 보타스가 3위를 차지하며 최종 마무리됐다.

60랩 이후에는 추가 1포인트 획득 싸움이 치열했다. 경기 막바지 사실상 최종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해밀턴을 제외한 선두권 3명의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 1점을 차지하기 위해 소프트타이어 교체를 단행했다.

마지막 바퀴에서 패스티스트 랩을 도전했던 페르스타펜은 14번 코너에서 경주차가 트랙 밖으로 완전히 벗어나며 기록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65랩에서 최고기록을 세운 보타스가 3위 성적과 함께 패스티트 랩 1점을 추가로 획득했다.

2021시즌 F1 월드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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