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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겨울을 뜨겁게 데워 줄 RIDE 3

월간모터바이크 입력 2019.01.04 1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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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의 모터사이클

라이더의 겨울을 뜨겁게 데워 줄
RIDE 3

우리나라 겨울은 라이더에게 유난히 더 혹독하다. 바이크야 잠시 세워두면 된다지만 라이딩에 대한 욕구는 쉽게 잠재울 수 없다. 이 게임 하나면 혹한이 밀려와도 눈이 펑펑 내려도 따뜻한 집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신나게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월간 모터바이크는 라이드 1편부터 전부 소장중이다

레이스게임 전문 개발사 MILESTONE S.R.L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하는 마일스톤은 창립 이래로 꾸준히 레이스 게임만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작은 MotoGP, MXGP 공식 비디오게임과 오늘 소개하는 라이드 시리즈다. 모터바이크 게임뿐만 아니라 WRC와 같은 자동차 게임도 제작하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게임분야와 달리 모터바이크 게임에서는 거의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게임회사다보니 이탈리아 브랜드와의 관계가 돈독한 편이고 게임 내에 이탈리아 브랜드의 모델이 많이 등장한다. 두카티의 경우 마일스톤에서 두카티만을 등장시킨 단독 타이틀을 만들었을 정도다. 라이드를 하다보면 이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짜 라이더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만큼 라이더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드러난다.


RIDE3

라이드 시리즈는 레이스 머신을 사용하는 모토GP, WSBK와 달리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실차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그 최신작인 라이드3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그래픽을 좀 더 향상시켰다. 차량묘사와 조명효과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실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그래픽은 상당히 리얼해 보는 것만으로도 소유욕을 충족시킨다. 테스트 기종은 PS4와 PS4프로로 진행되었으며 PS4프로에서 더 빠른 로딩과 좋은 그래픽, 그리고 60프레임의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었다. XBOX로도 출시했으며 콘솔버전은 국내 정식출시로 패키지 구매나 다운로드 구매 모두 가능하다. PC버전은 스팀에서 다운로드로 구매 가능하다.


풍부한 콘텐츠

230대의 바이크와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로 제공되는 바이크들까지 어지간한 유명한 바이크는 다 들어있다. 슈퍼바이크와 네이키드들은 물론 레트로 바이크도 만날 수 있다. 슈퍼모토와 2스트로크 레이서, 추가 콘텐츠에는 R 1200 GS와 아프리카트윈 등의 어드벤처 바이크도 있다. 또한 양산차 뿐만이 아니라 유명 커스텀 빌더의 커스텀 바이크도 등장한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타보지 못했던 모델을 게임 속에서 탈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다.


게임은 바이크 라이딩의 재미를 게임으로 잘 구현하고 있다. 바이크를 기울이고 속도를 조절하며 최대한 빠르게 돌아나가는 과정에서 스릴을 느끼는 점이나 절묘하게 라인을 타고 돌아갈 때의 쾌감을 잘 살렸다. 아케이드적인 성향과 시뮬레이터 성향을 잘 버무렸으며 옵션에 따라 조작의 리얼리티 차이가 커진다. 주행 보조옵션을 다 켜면 초심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일인칭 시점으로 달리게 되면 속도감과 진동과 흔들림이마치 진짜 바이크를 타고 있는 듯 리얼하게 다가온다. 너무 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코너를 돌 때 몸을 같이 기울이게 되는 부작용을 겪게 될 것이다.


커스터마이징의 재미

또한 바이크를 튜닝하고 커스텀 하는 재미를 게임 속에 구현해 두었다. 실제로도 존재하는 각종 튜닝파츠을 이용해 엔진 내부는 기본이고 머플러와 레버, 미러, 휠 등을 교체해 성능과 스타일을 올려줄 수 있으며 리버리 에디터를 통해 직접 다양한 그래픽을 바이크에 입힐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다른 이가 만들어 둔 작품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자신의 바이크와 같은 모델로 실제와 똑 같이 꾸며서 타게 되면 마치 그 바이크를 게임 속에서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왼쪽의 순정 차량을 오른쪽 레이스 머신처럼 커스터마이징 하는것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 속 라이더의 복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쇼에이, 아라이, AGV 등 유명 헬멧 브랜드와 다이네즈와 알파인스타즈 등 라이딩 기어도 실제 제품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주행 시 라이딩 포지션도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 캐릭터를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혀 같은 포즈로 달리게 할 수 있다. 덕분에 라이더는 제대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마일스톤의 모토GP시리즈는 상당히 어렵다. 일반 라이더가 모토GP에 가서 우승 할 수 없듯 처음 이 게임을 접한이는 모토GP에 출천한 일반인인과 똑같고 그 괴물들 사이에서 우승은 꿈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라이드는 낮은 배기량부터 슈퍼바이크까지 차근차근 올라가기 때문에 라이더의 실력도 함께 커 간다. 일단 라이드3부터 제패하고 모토GP에 진출해야겠다. 그보다 이 마감부터 끝내고내 드림바이크를 사기 위해 다시 달리러 가야겠다.



양현용

제공 월간 모터바이크 www.mb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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