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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가솔린 1914만원·EV 4600만원부터

조회수 2019. 1.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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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14일부터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3세대 신차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하이테크한 디자인, 그리고 최신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는 국내 가솔린과 전기차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탑재된다. 2세대 모델과 비교해 조향 응답성과 안정성, 승차감 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뿐 아니라 주요 부위별 흡차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하이빔 보조(HBA) 등도 지원된다.


이어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386km에 달한다.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 및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와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용량을 늘린 64kWh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신해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을 장착하고, 공기 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언더바디 덮개를 통해 높은 공력 성능을 확보했다. 이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w/ S&G) 등이 한층 더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 가격은 1914만원~2376만원 내에서, EV 모델은 46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신승영기자 sy.shi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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