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작년 5750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슈퍼SUV 우루스 효과 톡톡

조회수 2019. 1.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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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글로벌 시장에서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전년대비 51% 증가한 5750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판매량은 2010년(1302대)과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했으며, 그 외에도 주요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지난해 실적의 핵심은 슈퍼SUV 우루스다. 우루스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1761대나 판매되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아벤타도르 1209대와 우라칸 2780대 등도 견고한 판매량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2018년 람보르기니는 판매 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며 "람보르기니는 제품과 판매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모델 및 기술 출시로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의 생산 설비를 두 배로 확장하는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롭게 출시된 슈퍼 SUV 우루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람보르기니 고객층을 한층 넓혔고, 람보르기니 소셜미디어 채널 팔로워 수는 3200만명을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특히 높였다"고 덧붙였다.

신승영기자 sy.shi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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