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차' 롤스로이스, 작년 4107대 '역대급 판매량'

조회수 2019. 1.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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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작년 4107대를 판매하며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작년 실적은 전년 대비 약 22%의 늘어난 것으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북미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롤스로이스 측은 "팬텀, 고스트, 던, 레이스, 컬리넌 등 전 라인업이 고른 인기를 얻은 덕분"이라며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모델인 컬리넌은 출시하기 전 이미 올해 하반기까지 주문이 밀려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Bespoke) 또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럭셔리 비스포크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자동차를 제작하여 희소가치를 향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브랜드 역사상가장 획기적이고 특별한 주문 제작들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기술 및 미적 성취를 달성하는 동시에 고객의 만족도도 끌어올렸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2018년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기대를 충족하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 말했다.

전승용기자 sy.jeo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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