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달라진 점은?

조회수 2019. 5.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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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쌍용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는 대표 소형SUV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국내 소형SUV 시장의 부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모델이다.

‘베리 뉴 티볼리’로 차명이 확정된 신형 티볼리는 오는 6월 4일 출시되며, 큰 폭의 내외장 디자인 변화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 상위 차종에 버금가는 첨단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LED헤드램프 등 첨단이미지를 추가해 세련미를 더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2019 쌍용 베리 뉴 티볼리 실내

또한 앞서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멀티미디어 장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 고객층의 입맛에 맞췄다.

여기에 쌍용차 최초로 적용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은 이전에 비해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며 실내 정숙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운전자주행보조장치 ‘딥컨트롤’역시 적용돼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2019 쌍용 베리 뉴 티볼리

사전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1,668~2,405만원, 디젤 모델 2,045~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되며 출시와 함께 정확한 트림별 가격이 공개된다.

제갈원 에디터 won.jegal@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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