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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인자 K5, 2020년형 출시로 쏘나타 견제

김태준 입력 2019.03.11 09:51 수정 2019.03.11 0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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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출시될 8세대 신형 쏘나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형제차이자 경쟁차인 기아 K5도 쏘나타 출시를 전후해 2020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코드네임 JF, 현행 K5는 지난 2015년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됐으며, 지난해인 2018년 1월에는 부분변경을 거친 바 있다. 부분변경 모델은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강화했고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LPI 등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되어 왔다.

3월 중 출시될 2020년형 K5는 내외관 디자인 변경 없이 신규로 고화질 HD DMB를 적용하고 옵션 사양 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며, 판매 가격은 소폭 인상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K5는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2017년 대비 25.1% 증가한 신차등록대수 4만 8,028대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는 가뿐하게 넘어섰으나, 6만 6,738대의 쏘나타와는 1만 8천대 이상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신형 쏘나타에 맞서기 위해 같은 달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하는 K5지만, 당분간은 계속해서 2인자의 자리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기아차가 K5의 가격표를 쏘나타보다 경쟁력 있게 구성한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기사 / 김태준 기자

편집 / 신일화 편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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