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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1시리즈, 비약적으로 개선된 실내

조회수 2019. 2. 17.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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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1시리즈(출처:모터원)

BMW 차세대 1시리즈의 실내가 처음 카메라에 잡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차세대 1시리즈는 3시리즈의 레이아웃을 통해 전작 대비 고급감을 높였으며, 독특한 무드등이 적용됐다. 차세대 1시리즈는 올해 상반기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다.

BMW의 후륜구동 기반 소형 해치백 1시리즈는 풀체인지를 통해 전륜구동 해치백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동급에서 가장 좁은 수준이었던 실내공간이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고성능 모델에는 전륜구동 기반의 xDrive 사륜구동을 적용해 아쉬운 운동성능을 보완한다.

차세대 1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실내의 고급화다. 최근 판매를 시작한 신형 3시리즈와 아주 흡사한 실내 레이아웃을 비롯해 공조장치 컨트롤러, 전자식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전자식 계기판, 도어트림 디자인은 사실상 3시리즈의 것을 그대로 채용했다.

특히 차세대 1시리즈에는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인레이에 독특한 패턴으로 빛나는 무드등이 적용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2열 도어트림 하단에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변화도 확인된다. 주차 브레이크는 전자식 타입으로 변경돼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일부 디테일과 실루엣이 드러났다. 헤드램프는 X2와 유사한 스타일로 보여지며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전륜구동 임에도 비교적 짧은 전방 오버행을 유지했다. C필러는 3시리즈 스타일의 윈도우 그래픽으로 변경됐다.

BMW 차세대 1시리즈에는 새로운 FAAR(Frontantriebsarchitektur)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다. 기존 전륜구동 BMW에 사용되던 UKL 플랫폼과는 다른 신규 플랫폼이다. 최상급 모델에는 300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적용되며 M140iX M 퍼포먼스로 불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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