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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美서 60만여대 리콜.."주행 중 테일게이트 오픈"

조회수 2019. 5. 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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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가 미국에서 6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시행한다. 대상 차량은 2017~19년식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19만8731대, 2015~18년식 램 1500ㆍ2500ㆍ3500 41만820대 등이다.

퍼시피카는 케이블 하니스가 전기 회로를 방해해 파워스티어링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FCA는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재시동하면 파워스티어링 없이 임시로 조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미국 외에도 캐나다 8300여대, 멕시코 1100여대씩 판매됐다.

램은 테일게이트 자동 잠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테일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FCA는 이번 결함이 수동 잠금장치가 적용된 모델과 재설계된 2019년형 픽업트럭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램은 미국 외 캐나다에서 6만3753대, 멕시코에서 4020대를 함께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제조사들이 6월 안으로 고객에게 우편 등을 통해 리콜을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FCA는 이번 결함으로 인한 부상이나 사고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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