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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를 찾은 세계적인 커스텀빌더의 작품들

월간모터바이크 입력 2019.01.04 1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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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콘셉트의 현대적 재현

MCKENNA’S BMW NINET CONCEPT 7

RSD(롤랜드 샌즈 디자인)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해 커스텀 파츠와 어패럴을 생산하며 현재 전 세계 커스텀 씬에서 사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빌더로 꼽히고 있는 미국의 롤랜드 샌즈는 BMW 알나인티 퓨어를 R7 스타일로 커스텀한 바이크와 함께 요코하마를 찾았다.

RSD는 BMW 모토라드의 R7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을 채용해 R나인티 퓨어에 입혔다.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R7콘셉트는 1934년 엔지니어인 알프레드 보닝의 설계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모델이지만 2차 세계대전을 발발로 실제로 생산된 적도 없음은 물론 세간에 알려진 적도 없던 모델이다.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70년을 상자 속에서 보낸 후 2005년에 복원되어 공개되면서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BMW R7 프로토 타입

R7프로토타입은 1934에 상상한 미래적인 디자인이기에 지금의 기준으로는 클래식하지만 구성 자체는 상당히 진보적이었다. 그 아름다운 디자인을 R나인티 퓨어를 베이스로 완벽히 재현했다.

R7과 마찬가지로 리어 서스펜션이 없는 리지드 테일로 만들어졌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프레임에 공랭 박서 엔진을 얹었다. 충격흡수는 시트가 담당하는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스프링을 안쪽으로 숨기고 시트 아래에는 연결된 로드만을 노출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연료탱크 위의 기어레버는 당기면 시프트업이 되는 BMW다운 방식이다. 깔끔한 핸들바 둘레를 위해 클러치는 왼발 뒤꿈치로 조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앞 브레이크와 뒷브레이크를 모두 리어 브레이크 하나로 조작하도록 통합했다.

옆면의 커버는 수리를 위해 떼어낼 수 있게 되어있다

헤드라이트와 계기반은 순정품을 가공해 사용하고 있다. 언뜻 검은색으로 보이는 페인팅은 미드나이트블루이며 R7과 동일한 우아한 코치라인이 새겨져 있다. 전후 휠은 RSD파츠를 사용했으며 이밖에도 플로어타입의 발판과 에어인테이크 클러치 마스터실린더 엔진 헤드커버 제네레이터커버 등 RSD의 파츠를 두루 사용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카페레이서

1978 Yamaha SR Crystal Trophy


야마하 패스터선즈 프로젝트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키무라 신야는 일본에서 커스텀 업체 제로의 창립자로 제로 스타일의 모터사이클을 만들어내며 일본에서의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후 2006년 미국으로 넘어가 샤보 엔지니어링(chabott Engineering)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에는 요코하마에 해외 게스트와 함께 초청되어 야마하 SR의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SR500 커스텀인 크리스탈 트로피를 전시했다.

야마하 패스터 선즈의 시작이었던 키무라 신야의 패스터 선FASTER SON



초청 빌더인 샤보 엔지니어링의 키무라 신야의 SR 카페레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레이서로 한눈에도 그의 작품임이 느껴질 만큼 그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잘 담고 있다. 사이드 페어링에 새겨진 40이란 숫자의 의미는 SR시리즈의 4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SR의 시작점이 되는 1978 년의 SR500을 베이스로 제작한 것이다.



글/사진 양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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