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푸조 208..최신 디자인과 기술 담겼다

조회수 2019. 1.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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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핵심 차종인 208이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다. 신형 208은 대대적인 디자인을 겪었고, 파워트레인에 대한 발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터그래프에게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Stefan Baldauf)는 최근 북유럽 도로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푸조 208 프로토타입의 사진을 찍었다. 그는 “테일램프의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푸조의 새로운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208은 푸조를 대표하는 B세그먼트 소형차로, 폭스바겐 폴로, 포드 피에스타, 르노 클리오, 현대차 i20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델이다. 그동안 푸조는 205, 206, 207 등으로 후속 모델의 이름을 바꿨지만, 이번 신차는 ‘208’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형 208은 신형 508를 통해 푸조가 공개한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디자인은 향후 푸조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푸조의 새로운 시그니처로, 헤드램프에서부터 범퍼 하단까지 날카롭게 이어져 있다. 또 사자의 발톱을 상징하는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윈도우 라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실내 디자인도 508, 3008 등과 유사하게 바뀌었다.


푸조는 올해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형 208을 공개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영기자 sy.kim@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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