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콥터, 4세대 드론택시 '볼로시티' 공개

조회수 2019. 8. 23.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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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없이 비행이 가능한 드론 택시를 개발 중인 볼로콥터(Volocopter)는 자사의 첫 드론택시 '볼보시티(VoloCity)'를 발표했다.

 

주문제작 방식의 볼로시티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적재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볼로시티는 최고 속도 110km/h로 주행가능하며, 비행거리는 약 35km. 볼로콥터는 지금까지 eVTOL 라는 이름의 드론 택시를 소개해 왔으며, 이번에 공개된 볼로시티는 4세대 eVTOL이다. 볼로시티는 기존의 eVTOL보다 로터(헬리콥터의 날개)의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이착륙시의 소음도 줄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볼로시티의 판매를 위해서는 전용 이착륙 인프라와 항공 관제 시스템이 필요하다. 볼로콥터는 올해부터 싱가포르에서 비행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 본격적인 드론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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