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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얼굴 뉴 K3,중국서 기아차 구해냈다..상반기 37% 급증

김민영 입력 2019.07.12 11: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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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얼굴을 닮은 동펑위에다기아 K3

기아차가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급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에 없는 상어 얼굴을 닮은 뉴 K3가 일등 공신이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위에다기아의 1~6월 누적 판매량은 16만2679대로 전년 동기대비 31.9% 급등했다. 6월에는 3만563대를 팔아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이 10% 이상 급락한 것에 비하면 동펑위에다기아의 판매는 상당한 호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신차 K3가 호조인 동펑위에다기아

동펑위에다기아는 상반기 모든 차종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효자 역할을 한 것은 5월 출시한 ‘올 뉴 K3’이다. K3는 출시와 동시에 '디자인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늘었다. 중국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에서 K3는 위력을 보여줬다. 상어 얼굴을 닮은 전면 그릴 같은 세련된  외관뿐 아니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공간과 대양한 첨단 안전을 갖췄다. 

 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700mm의 ‘올 뉴 K3’는 기존보다 길어진 차체와 롱후드 스타일의 전면부 등 전체적으로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크고 화려한 스타일의 차를 선호하는 중국인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한 전후면의 ‘Heart beat’ LED 램프를 적용해 한국 및 글로벌 모델과 차별화했다. 올 뉴 K3의 실내는 수평으로 뻗은 센터페시아와 깔끔하게 이어진 콘솔을 비롯해 7인치 컬러 클러스터, 10.25인치 AVN 모니터를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1.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무단(IVT) 변속기를 적용했다. 이런 강점이 중국인들에게 제대로 먹혀들면서 상반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동펑위에다기아 자동차

신에너지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서 동펑위에다기아의 K5 PHEV도 6월에만 3835대가 팔려 전월 대비 2100% 폭증했다. 이외에도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기아 스포티지R은 6월에만 8272대가 팔려 전년대비 59.7%, 전월대비 12.8%  상승했다. 상반기 총 판매량 4만9793대로 콤팩트 SUV의 주류를 유지했다. 스포티지R은 가성비가 돋보인다.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최저 가격대가 강점이다. 차체가 커 보이는 디자인과 볼륨감있는 측면이 매력이다.

동펑위에다기아 

이밖에 KX CROSS와 중국 전용 소형 SUV  이파오(奕跑)도 전월 대비 30%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상반기 동펑위에다기아가 급반등에 성공한 것은 품질 신뢰도 회복과 가성비를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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