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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상위 20% 위한 고급 SUV, 쌍용차 G4 렉스턴 기반
마힌드라의 알트라스 G4의 기반이 된 쌍용차 G4 렉스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와 쌍용차의 모기업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쌍용차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알트라스 G4를 현지에 출시한 것이다.
17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알트라스 G4는 자국 상위 20%를 위한 최고급 SUV이다.
알트라스 G4는 쌍용차차의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하며, 현지에 맞게 안전편의 사양과 성능을 다듬었다.
마힌드라는 알틀라스 G4에 9.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 고급감을 지닌 기능과 사양을 일부 제공했다. 아울러 알틀라스 G4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통풍 시트 등도 탑재됐다.
알트라스 G4는 마힌드라 역사상 최고가의 차량으로, 세계 시장에서 G4 렉스턴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트라스 G4는 현지 시장에서 포드 SUV 엔더부와 도요타 포튜너와 경쟁할 것 이라는 게 현지 보도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