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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의 특장점 5가지, 소형 SUV라고?

조회수 2019. 7. 19.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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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새로운 소형 SUV 셀토스 출시로 국내 소형 SUV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셀토스는 경쟁 소형 SUV 라인업 중 가장 큰 차체와 실내공간, 가장 앞선 반자율주행 장비, 강력한 터보엔진으로 상품성을 확보했다. 새롭게 출시된 셀토스의 특장점을 살펴봤다.

모던하고 대범한 외관 디자인

기아차는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을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정통 SUV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기아차 SUV의 차세대 전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디테일이 강조된 전면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먼저 출시된 다양한 수입 SUV의 디자인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면을 강조한 보디패널과 볼드한 그릴과 범퍼는 랜드로버가 연상되기도 한다. 측면에 위치한 오페라 글래스의 상승하는 그래픽과 투톤 컬러 배색은 볼보의 소형 SUV XC40과 유사하다.

2열 공간과 고급감이 강조된 실내

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단차가 적은 심리스 스타일이 적용됐다. 낮게 위치한 대시보드에는 상위 모델의 경우 1열 도어트림과 도어 암레스트에 인조가죽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하이컴포트 옵션 선택시 크래쉬패드 인몰드 스티치가 추가된다.

2열 공간은 패밀리카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거주성을 높였다. 2열 레그룸 확대와 함께 2열 방석부의 면적을 여유롭게 설정했다. 특히 26~32도의 2열 리클라이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열 에어벤트와 충전단자, 498리터의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동력성능 강조된 파워트레인

셀토스에는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1.6 T-G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로 쏘울의 204마력 다음으로 강력한 유닛이다. 1.6 디젤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다. 7단 DCT 변속기와 AWD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셀토스 1.6 디젤엔진은 스포티지에 먼저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D1.6 엔진으로 최신 환경규제를 만족한다. 저마찰 고효율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연비를 높였다. 요소수 환원장치(SCR)가 적용된다. 복합연비는 16인치 2WD 기준 1.6T 12.7km/ℓ, 1.6D 17.6km/ℓ다.

가장 앞선 반자율주행 지원

셀토스에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로유지보조(LFA), 차선이탈방지(LKA), 운전자주의(DAW), 하이빔보조(DAW)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고속도로주행보조를 적용할 수 있는데 내비게이션 기반으로 코너와 과속구간에서 자동으로 감속된다.

스티어링 휠 우측에는 차로유지보조(LFA)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하는데 일반적으로 차선을 인식하는 60km/h 보다 낮은 40km/h 부근에서부터 차로유지가 동작한다. 차선유지보조, 차선이탈방지,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이 함께 적용되는 것은 동급에서 유일하다.

넓은 가격대와 자유로운 옵션 선택

셀토스의 가격대는 가솔린 기준 1929~2444만원, 디젤 기준 2120~2636만원으로 책정됐다. 풀패키지의 경우 1.6 가솔린 3092만원, 1.6 디젤 3284만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반자율주행, 사륜구동,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스 오디오, 무드램프 등 옵션이 풍부하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트림별 옵션 선택의 제약을 두지 않아 1929만원의 기본형 모델부터 드라이브 와이즈나 4WD를 선택할 수 있다. 1.6 터보 프레스티지에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내비게이션, 투톤루프, 하이패스를 더한 2635만원 사양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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