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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시장, 모하비·GV80·GLE '거포' 등판..과연 승자는?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2019.08.19 16: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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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불과 4개월이 남은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엔 ‘거포’들이 대거 등판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를 시작으로,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 폭스바겐 투아렉이 대형 SUV 시장에 합류한다. 고급차 시장엔 메르세데스-벤츠 GLE, 제네시스 GV80이 합류하며 BMW X5, 아우디 Q7과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도 형성된다.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첨단 신기술을 대거 집약한 모델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후륜구동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프레임바디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만큼, 고유의 강건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다만, 실내 디자인과 편의사양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K9에도 적용된 바 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LCD 클러스터를 적용하고, 전자식 기어노브, 6인승 독립시트 구조를 채택하는 등 최근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트래버스 @2019 서울모터쇼

같은 시기 국내 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하는 트래버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전장과 휠베이스를 강점으로 내걸고 있다. 트래버스의 전장은 5200mm, 휠베이스는 3073mm로, 이는 기아차 카니발 보다도 전장은 85mm, 휠베이스는 10mm가 길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310마력, 토크는 36.8kg.m이며, 트레일러링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캠핑 카라반을 연결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는 10월 경 익스플로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 투입될 신형 익스플로러는 최근 풀체인지된 6세대 모델로, 기존의 전륜구동 방식이 아닌,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도 최근 대형 SUV 투아렉에 대한 인증을 완료 받았다. 이는 V6 디젤엔진이 탑재되는 3.0 TDI 모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폭스바겐그룹 계열 브랜드로선 유일하게 인증을 취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폭스바겐 투아렉

벤츠는 올해 중 신형 GLE를 선보인다. 이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국내 시장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 GLE350d가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GLE는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한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벤츠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에 대한 검토에 돌입해있다는 입장이다.

메르세데스-벤츠, 2019년형 GLE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인 GV80은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해있는 상태다. 신형 G80에도 적용될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GV80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3.0리터 직렬6기통 디젤 등의 라인업을 지닐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11월 경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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