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자가 타본 기아 텔루라이드..단점이 없네!

조회수 2019. 7.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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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아 텔루라이드

기아차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오토블로그는 텔루라이드 시승기에서 "실내 공간은 넉넉하고 소재도 고급스러우며 디테일도 잘 처리했다"며 "단점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극찬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중순 텔루라이드를 론칭하고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첫달 5천대(5080대)를 넘긴데 이어 4월 5570대,5월 6273대로 3개월 연속 5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2020 기아 텔루라이드 내부
​2020 기아 텔루라이드 고급스런 마감재

최고급 SX 트림은 짐을 싣기에 적재 공간이 충분하며,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곳에 고급 재료를 사용해 럭셔리한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 헤드라이너는 부드러운 마이크로 섬유는 아니지만 질감이 좋고 인테리어는 플라스틱이지만 진짜 우드와 분별하기 쉽지 않을 만큼 훌륭한 질감을 줬다고 칭찬했다.  가죽 시트는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상태로 몸을 지지해준다고 평가했다. 선루프와 거대한 창문은 차내가 탁 트인 듯한 상쾌한 개방감을 주기 충분했다.

​2020 기아 텔루라이드 3열 내부

좌석과 좌석 사이는 공간이 매우 넓으며, 아이는 물론 성인 남자도 2열 독립식 캡틴 체어에 앉을 경우 넓다고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또 3.8L V6 엔진은 정숙성이 뛰어나고 291마력의 출력이 넉넉하다고 평했다. 전자식 8단 변속기는 변속이 부드럽고 텔루라이드 내부를 고요한 공간이라 느끼게 한다고 언급했다.

​2020 기아 텔루라이드

전체적으로 텔루라이드는 단점이 거의 없다고 평했다. 코너를 돌 때에도 밸런스가 좋고 주차장에서 주차 역시 놀라울 정도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큰 창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360도 가상 버드아이뷰를 포함한 카메라 뷰는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 번째 시트를 사용해도 트렁크 공간에는 물건을 둘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전한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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