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렌토의 적중율 높은 예상도, 간결해진 외관에 독특한 램프

조회수 2019. 12. 7. 0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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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olesa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적중율이 비교적 높은 러시아 'Kolesa'의 것이어서 양산차에 가장 근접한 예상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예상도는 앞서 전면부의 일부가 드러난 스파이샷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면부는 주간 전조등을 품은 슬림한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하나의 테두리로 마감되는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돼 극도로 간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에어 인테이크홀의 크기도 경쟁 SUV와 다르게 크게 디자인하고 직선을 많이 사용해 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세단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보닛의 아일랜드 파팅라인이 사용된 것도 눈에 띈다. 측면의 캐릭터 라인도 크고 분명해졌다. 후면은 캐스케이드 타입의 리어 램프가 사용됐고 테일 게이트와 범퍼의 디퓨저 등 역시 직선으로 처리해 안정적이면서도 균형감을 살리는 데 주력한 모습니다. 장식용 머플러가 달린 것도 변화 가운데 하나다.

전체 레이아웃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램프류와 범퍼, 전후 범퍼 디퓨저를 완전 재 디자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를 다시 디자인하고 리어 오버행이 살짝 줄어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체 크기, 특히 휠베이스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L ‘뉴 R엔진’ 디젤, 2.5L MPi, 2.5L T-GDi, 3.5L 람다 MPi 가솔린 3종, 1.6L 감마 T-GDi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까지 역대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출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디자인, 구성과 관련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과 전자식 기어노브, 2열 독립 시트 등이 적용된다는 얘기들이 을러나오고 있다. 한편 신형 쏘렌토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나 내년 2월 양산에 돌입하고 3월 본격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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