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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EV로 재탄생한 시트로엥 2CV

더드라이브 입력 2022. 05.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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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CV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 EV의 렌더링 디자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데얀 흐리스토프(Dejan Hristov)가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는 시트로엥의 역사적인 2CV를 기반으로 한다.

2CV는 1948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된 경형 해치백으로 로버 미니, 피아트 500과 함께 유럽 소형차 시대를 이끈 자동차다. 

상징적인 차량인 만큼 이후 많은 디자인에 영감을 줬으나, 실제로 오리지널 2CV의 디자인 요소를 충실히 따른 차량은 많지 않다. 시트로엥에서도 2CV의 디자인을 1세대 C3 플러리엘, 2009 REVOLTe 콘셉트, 아미 헤비 사륜차 등에서 차용했지만,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제대로 구현해 내지는 못했다. 

이에 디지털 아티스트는 흐리스토프는 2CV 미니 EV를 통해 둥근 형태의 루프 라인, 뚜렷한 펜더, 특징적인 보닛 등 오리지널 2CV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유지한 렌더링을 제작했다.

동시에 어두운 색상의 LED 헤드라이트, 미니멀한 그릴, 사이드 카메라, 전폭 테일램프 등으로 현대적인 재해석도 빼먹지 않았다. 

차체 크기는 오리지널 모델의 소형 해치백에서 크로스오버로 한층 커졌다. 대형 터빈 스타일의 알로이 휠과 높아진 지상고를 통해 크로스오버룩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전장은 기존 2CV보다 381mm 가량 늘어나 4,241mm에 이른다. 

플라스틱 클래딩은 범퍼 하단에 적용돼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한다. 루프는 개폐식으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는 최대 5인승으로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전동 윈도우, 오디오 시스템 등을 탑재한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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