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펑자동차, 우한에 전기 오프로더 생산 공장 건설

조회수 2022. 1. 21. 16:3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중국의 둥펑자동차가 우한에 전기 오프로드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중국의 인터넷 미디어   가스구(Gasgoo)가 보도했다. 이는 2023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산량은 1만대라고 한다. 차량은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전용으로 설계된 MorV라는 둥펑이 개발한 새로운 오프로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플랫폼 또는 계획된 모델의 기술 데이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새 공장은 9만 6,000 평방 미터의 면적에 건설된다. 이 시설에는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공정이 있는 완벽한 생산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트랙이 있는 테스트 센터가 포함된다.

 

가스구는 새로운 모델은 둥펑의 M 사업부의 관리하에 개발될 하이 엔드 오프로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둥펑은 큰 트럭 제조업체 중 하나이지만 승용차와 군용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둥펑은 닛산, 혼다, 스텔란티스, 기아 등 승용차에 대한 여러 합작 투자를 하고 있다.

 

오프로드 차량 프로젝트 외에도 전기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야(Voyah)도 등장하게 된다. 보야는 2020년에 론칭되어 2021년 8월에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2021년  6,791대가 판매됐는데 그중 12월에만 3,330대가 운행됐다. 첫 번째 모델인 Voyah Free는 폭스바겐 자회사 이탈디자인이 설계한 SUV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