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뉴 모델 공개, 스카우트 로그 & 퍼슈트

조회수 2022. 3.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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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MOTORCYCLE SCOUT ROUGE & PURSUIT


인디언, 뉴 모델 공개


가장 공격적인 스타일의 스카우트


SCOUT ROUGE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스카우트 라인업에서 가장 공격적인 스타일의 스카우트 로그를 공개했다. 스카우트 바버를 기본으로 페어링과 기본 파츠의 차별화를 준 모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프런트 휠이다. 두툼한 8스포크를 갖춘 19인치 캐스트 휠의 터프함은 공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엉덩이를 지지해주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싱글시트와 건방진 포지션을 연출하는 에이프행어 핸들바까지 남성호르몬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무광블랙을 입혀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빅토리 옥테인도 떠오른다. 블랙모델은 블랙탱크 위에 블랙 로고를 배치한 과감한 스타일이 로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스카우트의 강력한 출력은 그대로다. 100마력의 최고출력으로 화끈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옵션으로 시프트 램프가 더해진 RPM게이지를 계기반 옆에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기존의 바버와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빠른 출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또한 기존의 스카우트 바버 오너라면 몇 가지 파츠 교체만으로 로그의 스타일을 즐길 수도 있다.




도전자, 그리고 추격자


PURSUIT


도전자라는 이름의 챌린저에 이어 이번에는 ‘추격’이다. 무엇을 추격하는지는 말 하지 않아도 아 알 것이다. 이처럼 인디언의 도발적인 네이밍이 돋보이는 뉴모델 ‘퍼슈트’는 챌린저를 기반으로 하는 대륙횡단 클래스의 럭셔리 투어링 모델이다. 챌린저와 공유하는 차체 위에대 형 투어링 탑케이스와 각종 옵션과 편의장비를 더해 더욱 편안한 투어링을 돕는다. 1768 cc 수랭 파워플러스 엔진은 121마력에 178Nm의 토크를 낸다. 3가지 주행모드와 IMU기반의 트랙션컨트롤과 ABS등 최신 기술도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다.

전면의 페어링은 프레임마운트 방식이다. 큼직한 크기에, 더 길어진 조절식 윈드쉴드와 무릎으로 오는 바람을 차단해주는 레그쉴드까지 장착해 방풍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본으로 프레임 가드와 새들백 가드를 장착해 든든하다. 뒷자리는 승객을 감싸는 등받이가 편안해 보인다. 풋페그 대신 풋플로어를 기본으로 장착한 것도 챌린저와의 차별점이다.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라이드커맨트 시스템은 장갑을 끼고도 작동할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퍼슈트는 블랙 컬러가 중심이 되는 다크호스와 크롬으로 장식되는 리미티드로 나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사양은 전자식 리어서스펜션과 뒷자리 열선시트. 그리고 안전을 위한 전자장비가 추가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출시된다고 한다. 기본기가 좋았던 챌린저에 안락까지 더했다. 퍼슈트는 럭셔리 투어링 시장에서 추격을 넘어 앞서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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