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풀체인지 실내 포착, 신형 7시리즈 판박이

조회수 2022. 5. 12.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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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풀체인지 실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5시리즈 풀체인지 테스트카는 양산형 헤드램프가 적용돼 주간주행등 디자인과 실내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형 5시리즈는 가솔린과 디젤, PHEV, 전기차 i5로 운영된다. 2023년에 공개된다.

5시리즈 풀체인지의 실내는 BMW가 최근 공개한 7시리즈 풀체인지와 유사한 레이아웃이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부분 터치식 신형 스티어링 휠, 대형 iDrive 컨트롤러, 콤팩트해진 전자식 기어레버 등이 적용됐다.

공조기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제어 기능 등은 디스플레이에 통합돼 센터페시아 구성이 간결해진다. 센터터널 버튼 배치를 최적화해 컵홀더 등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신형 5시리즈의 외관은 BMW 플래그십 패밀리룩이 반영된 신형 7시리즈와 다르게 파격적인 변화는 없다.

전면부 키드니 그릴은 좌우 폭이 소폭 넓어지며, 과거 E60 5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ㄴ'자 형상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됐는데, 방향지시등이 통합됐다. 매립형 도어핸들과 리어 스포일러, 위쪽으로 상승하는 벨트라인 곡선이 특징이다.

신형 5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 PHEV로 운영된다. 5시리즈 최초의 전기차 i5도 도입된다. i5는 7시리즈 전기차와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하는데, 배터리 용량은 축소될 전망이다. 합산 출력 600마력 수준의 고성능 M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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